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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인협회 서귀포지부

사)한국문인협회 서귀포지부

단체 소개

서귀포문인협회는 1988년 ‘서귀포문학회’로 태동한 이래 1993년 ‘한국문인협회서귀포지부’로 인가를 받아 한반도 최남단 문학의 자존과 전통을 지켜오고 있으며, 2021년 현재 회원 138명이 활동하고 있다.

 

2. 역대 회장단

 

서귀포문학회 역대 회장단

 

【서귀포문학회】 창립 1988. 10. 1.

  초대회장 :한기팔 .

       부회장 : 김종두 . 사무국장 : 고정국 /한천민

  2대 회장 (1991. 1. 25) : 김용길,   사무국장 : 양영길

  3대 회장 (1993. 1. 22) : 강문신, 부회장 : 김광렬 . 유재순 . 사무국장 : 한천민

 

【(사 )한국문인협회서귀포지부】창립 1993.9.1.

 

  초대지부장 : 강문신

       부지부장 : 김광렬 . 유재순 . 사무국장 : 한천민

 

  2대 지부장 : 한기팔

       부지부장 : 김용길 . 사무국장 : 고명호

 

  3대 지부장: 김용길

       부지부장 : 윤봉택 . 사무국장 : 고명호

 

  4대 지부장 : 김용길

       부지부장 : 윤봉택 . 사무국장 : 송 상

  

  5대 지부장 : 강문신

       부지부장 : 정군칠 . 고명호 . 사무국장 : 신용균

 

  6대 지부장: 강중훈

       부지부장 : 오승철 . 한천민 . 사무국장 : 조옥순

 

  7대 지부장 : 오승철

       부지부장 : 현주하 . 석혜경 . 사무국장 : 조영자 .

 

  8대 지부장: 오승철

       부지부장 : 고명호 . 석혜경 . 사무국장 : 문상금 .

     

 

  9대 지부장 : 윤봉택

       부지부장 : 문상금 . 고명호 .

       사무국장 : 허은호

 

10대 지부장 윤봉택

 

11대 지부장 문상금

       부지부장 : 김상호, 강순복

       사무국장 : 강대영

 

12대 지부장 한천민

 부지부장 : 안정업, 오인자

   

13대 지부장: 김원욱

 

14대 지부장: 안정업

부지부장: 정영자, 고현심

사무국장: 강영란

 

 

3, 주요사업

○서귀포문학지 발간

서귀포문협의 주요사업은 세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우선 ‘서귀포문학’의 발간이다. 1988년 서귀포문학 창간호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한 호도 거르지 않고 33호를 펴냈다.

 

○시로 봄을 여는 서귀포 행사

한반도의 최남단 서귀포라는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 살려 서귀포문인협회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시로 봄을 여는 서귀포’ 행사가 바로 그것이다.

한반도의 봄은 마라도와 가파도, 그리고 섶섬과 새섬, 문섬을 돌아 천지연폭포 하류로 올라온다. 육상에서 가만히 앉아서 맞이하는 봄이 아니라, 발동선을 타고 나가 봄을 인양해 오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때 선상에 싣고 있던 수선화 묶음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나눠준다.

서귀포에서 시작된 서귀포의 봄바람은 섬을 한 바퀴 돌아 제주도민들의 환영과 축복을 받으며 바다를 건너 한반도와 시베리아의 이름 모를 꽃들을 피워낸다. 올해로 스물 두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서귀포문협의 주요사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서귀포문학제

역대 회장들로 구성된 서귀포문학제추진위원회는 해마다 9월 첫째 주에 열린다. 활동하는 회원들 뿐만 아니라 작고 회원들을 회고하는 그야말로 ‘서귀포문인들의 한 마당 축제’ 주간이 된다.

 

○서귀포문학상

2011년부터 시작된 서귀포문학상은 심사일(매년 10월 30일 기준)로 기준하여 5년 이내 발간한 회원의 창작집에서 우수한 작품집을 정하여 시상을 하였으나, 2020년 서귀포문학상 심사 규정을 개정하여 서귀포문학지에 실린 작품에 한하여 수상자를 결정하고 있다.

 

<서귀포문학상 수상자>

제1회 정군칠 시인

제2회 문순자 수필가

제3회 강순복 동화작가

제4회 문상금 시인

제5회 강영란 시인

제6회 김성수 시인

제7회 김원욱 시인

제8회 안정업 시인

제9회 한천민 동화작가

제10회 오승철 시조시인

제11회 강중훈 시인

 

○서귀포문학 세미나

 

사실 서귀포는 현대문학의 뿌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테면, 1937년 미당 서정주가 서귀포 위미리 앞바다에 있는 ‘지귀도’에서 6개월간 머물면서 ‘고을나의 딸’ 등 아홉 편의 작품을 썼는데, 이는 그의 첫시집 ‘화사집’에 지귀도 시편으로 실려 있다. 이듬해 정지용 시인이 한라산에 올라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백록담’을 남겼고, 같은 해 노산 이은상 시인도 서귀포의 곳곳을 다니며 주옥 같은 시편들을 많이 남겼다. 올해의 문학세미나는 ‘현대문학의 뿌리, 서귀포’ ‘서귀포문학관’ 그리고 ‘서귀포문학상 어떻게 가야하나’라는 세 가지의 주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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