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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멩코 기타 선율에 ‘춘향전 사랑가’가 울리고,
플라멩코 ‘깐테 혼도(cante jondo)’가 소리꾼의 호흡으로 재탄생 된다!

본격 플라멩코X국악 콜라보레이션!

Soriquete(소리께떼)는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박석준, 소리꾼 정애선, 집시 바이올리니스트 Simon, 플라멩코 무용수 최유미가 제주에서 만나 탄생한 플라멩코X국악 크로스오버 공연팀 입니다. ‘소리께떼’라는 팀명은 국악의 ‘소리’와 플라멩코에서 장단놀음을 하며 자유롭게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것을 뜻하는 ‘Soniquete(소니께떼)’를 합친 단어로 국악과 플라멩코의 만남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Que te(께떼)’는 스페인어로 ‘당신’이라는 뜻으로 ‘당신에게 우리의 소리를 들려준다’라는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소리께떼는 국내에서는 드물게 플라멩코의 필수 3요소인 노래, 기타, 무용이 갖춰진 팀입니다. 소리꾼,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집시 바이올리니스트, 플라멩코 무용수는 서로의 음악에 녹아들어 하나가 됩니다.
소리꾼의 호흡으로 재탄생한 ‘정통 플라멩코 무용곡’ 부터 플라멩코 선율로 재탄생 하는 ‘새타령’, ‘사랑가’, ‘쑥대머리’까지 절묘한 크로스오버를 통해 색다른 무대를 보여드립니다.

핍박받던 집시의 노래인 플라멩코,
서민의 고단한 삶을 노래하던 판소리와 민요.

스페인의 플라멩코와 한국의 민속악은 한(恨)이라는 정서로 맞닿아 있습니다.
두 음악은 현실의 고단함을 이겨내기 위한 노동요이자 유일한 유희로서 삶 가까이에 함께했던 음악입니다.
형식에 있어서도 플라멩코의 가장 많이 사용하는 12박자 체계가 국악과 닮아 있습니다.
감정을 토해내 듯 울부 짓는 소리꾼과 깐떼(Cante, 플라멩코 가수) 역시 닮아 있습니다.
플라멩코 X 국악, 두 장르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단순한 카피 또는 물리적 결합을 넘어 우리만의 새로운 음악 장르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플라멩코 X 국악
낯선 만남, 그렇지만 닮아있는 소리,
‘소리께떼’가 들려드립니다.

제주MBC 스토리 공감 출연

2017년 06월

제주 바다목장 수중촬영대회 시상식 축하공연

2017년 07월

메종 글래드 호텔 공연

2017년 08월

제주문화예술재단 상설예술한마당

2017년 09월

아트세닉 커뮤니티 파티

2017년 09월

제주 프린지 페스티벌

제주 프린지 페스티벌

2017년 10월

서귀포 문화가 있는 날

2017년 10월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축하공연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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