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소개
<제주에코색소폰앙상블>은 직장인 동호인들이 모여 만든 순수 아마추어 음악 단체로서 색소포니스트 현충헌 음악 감독의 감성과 열정, 김상우 지휘자의 탁월하고 세련된 지도력이 만나 조화로운 앙상블을 이루어내는 단체로서 2010년 창단 이래 꾸준히 정기 연주회를 열고 있으며, 몸과 마음이 불편하여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매해 세 차례씩 열어 이 사회의 어두운 곳에 희망의 빛을 선사함으로써 나눔과 배려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초기에는 제주의 민요 가락에 재즈(Jazz)의 선율을 접목시킨 향토색 짙은 연주를 선보임으로써 공연의 새 지평을 열었으며 점차 폭을 넓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소화해 내면서 <제주국제관악제>에도 2013년부터 매해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