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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솔리스텐서울

바흐솔리스텐서울

분야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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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솔리스텐서울 (Bachsolisten Seoul) / 단장: 박승혁, 음악감독/지휘: 박승희

J. S. Bach의 작품을 중심으로 바로크 시대 전반의 작품을 연주하는 앙상블로서 지난 2005년 창단된 바흐솔리스텐서울은 주로 독일에서 고음악과 오라토리오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성악가들과 기악연주자들이 함께 모여 시대연주와 학구적인 음악적 접근을 추구하는 고음악전문 연주단체이다.

창단 이후 2006년 바흐의 마태수난곡(발췌)과 칸타타연주를 시작으로 한국합창페스티발, 서울국제고음악페스티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기획연주, 객석문화, 서울오라토리오 페스티발, 일본 쓰루고음악페스티발, 금호아트홀 금요초청음악회, 춘천고음악제,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등의 음악제뿐 아니라 연세대, 성결대, 장신대, 강릉대, 한국합창연구학회, 한국합창총연합회 등 관련학회 및 학계의 초청을 통한 학구적인 연주회를 비롯하여 편안한 해설음악회까지 다양한 팬들에게 바로크음악의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

2009년 일본 야마나시 고음악 콩쿠르의 앙상블부문에서 입상하며 일본 쓰루 고음악 페스티발에 초청연주 등 새롭게 발 돋음 한 바흐솔리스텐서울은 2010년 같은 이름 아래 구성된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함께 2011년 바흐 콜레기움 재팬 (Bach Collegium Japan)의 지휘자인 마사아키 스즈키(Masaaki Suzuki)와 함께 LG아트센터와의 공동기획으로 J.S. Bach‘b단조 미사를 성공적으로 연주하였다. 2011년 겨울부터 바흐칸타타시리즈 (Bach Canata Series)를 시작하여 국내 고음악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일가르델리노(Il Gardellino)의 료 테라카도(Ryo Terakado), 바흐칸타타 녹음을 진행하고 있는 지히스발트 카위컨(Sigiswald Kuijken)을 초청하여 바흐 칸타타를 연주하였고20143월 한국 시대악기 연주자로만 바흐의 요한수난곡을 연주하여 국내의 바흐 팬들에게 많은 호응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바 있다. 또한 바로크 시대의 보석과 같은 앙상블 작품들을 선보이는 ‘Fiori Musicali’ 기획연주 시리즈로 바로크 음악 애호가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음반작업으로는2011D. BuxtehudeMembra Jesu nostriG .F. HandelConcerto Grosso, C. Monteverdi의 마드리갈 등의 프로그램으로 첫 레코딩을 시작하여 이 후 바오로딸을 통해 바로크 종교음악을 테마로 한 두 번째 CD에 이어, ‘오디오가이레이블과 함께 장기적인 레코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에 ‘17세기 바소 오스티나토를 주제로 발매하였다.

2015년 창단10주년을 맞은 바흐솔리스텐서울은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과 IBK쳄버홀에서 헨델의 메시아와 바흐의 ‘b단조 미사’, 전설적인 바로크 오보이스트인 알프레도 베르나르디니(Alfredo Bernardini)와 칸타타시리즈를 진행하였다. 2016년에는 일본의 Bach Collegium Japan과 함께 J.S.바흐의 마태수난곡을 도쿄와 통영, 후쿠오카에서 연주했으며, 문화가 있는 수요일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이응노생가기념관, 모란미술관, 환희컴박물관 등에서 해설음악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2017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울문화재단의 지원으로 텔레만의 수난오라토리오 예수의 죽음을 한국초연했으며, 몬테베르디의 마드리갈 '탄크레디와 클로린다의 전투'를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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