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제주국제관악제 8월 15일 공연 안내
제22회 제주국제관악제 8월 15일 공연 안내
- 주소 (6327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광로 69 문예회관
- 홈페이지 www.ijiwef.org
<제주문예회관 소극장 - 케이코 아베 (13:00) >
케이코 아베는 따뜻하고 너그러운 인품과 탁월한 기교를 동시에 구현하는 마림바 주자이다.
그녀의 음악성은 비상한 창의력과 예리한 감수성, 뛰어난 테크닉과 결합되어 전 세계 수많은 타악기 연주자와 음악가,
청중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15세 때 실로폰 연주자로 NHK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오케스트라 협연 무대나 레코딩 스튜디오, TV 프로그램에서
당대 최고의 마림바 주자로 활동해왔다. 마림바를 위해 수많은 창작곡을 위촉, 초연한 선구자이며 또한 그녀 자신이 뛰어난 작곡가이기도 하다.
케이코는 야마하 악기와 함께 콘서트용 5 옥타브 마림바를 제작하는 등 전 세계 작곡가, 마림바 연주자, 마림바 제작자들에게
음악적 영감을 불어넣었다.
1993년 세계타악협회(PAS) 명예의전당에 등재되었는데 2008년 이블린 글레니가 선정되기 전까지는 유일한 여성 연주자였다.
연주 레퍼토리 가운데 100여곡이 자작곡이다. 마림바를 피아노, 바이올린 못지않은 독주 악기로 자리잡게 하는데 크게 기여한 아베는
전세계 무대에서 오케스트라 협연, 독주회, 실내악 연주, 재즈 협연 등 독주자로 활동 중이다.
또한 교육자로서 110여 차례가 넘는 마스터 클래스를 실시했으며 국제 타악기 콩쿠르 심사위원으로도 활약 중이다.
데논, 지벡 등의 레이블에서 50여장의 음반도 녹음했다.
< 제주문예회관 소극장 - 제주 국제관악제의 역사 (17:30) >
장기범 - 제주 국제 관악제의 역사
<제주 문예회관 야외광장 - 마칭쇼 (18:00) >
대한민국 해군군악대
해군 군악대는 대한민국 해군 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정서 순화 그리고 민·관·군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1946년 4월에 창설 되었습니다.
창설 이후 매년 해외 순항훈련전단에 파견되어 대한민국 해군의 우수성과 한국 전통문화를 알림은 물론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세계 각 국의
국제 군악제에 초청되어 수준 높은 연주력 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순회 연주, 문화소외지역 등 찾아가는 연주회를 통해 해군과 국민을 연결시키는 교량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해군 군악대는 해군의 긍지와 자부심을 감동의 선율에 담아 전함은 물론 우리나라 윈드 앙상블의 선두 주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나갈 것이며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해군의 대표 브랜드가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해병대군악대
해병대 군악대는 1951년 6.25 전쟁의 포화 속에서 창설되었으며, 전쟁에 지친 국민과 장병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2015년 12월, 제주방어사령부가 해체되고 해병대 9여단이 창설됨에 따라 군악대 또한 2016년 1월 1일부로 창설되었습니다.
군악대는 군의 각종 의식과 음악을 통하여 백절불굴의 군인정신과 애국심을 함양시키는데 그 사명감을 갖고
국가를 국민의 안녕을 위한 봉사정신을 고취하는데 최종 목적을 두고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해병대 제 2의 고향인 제주도에서 다양한 행사를 담당하면서 제주 도민에게 실력과 필요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군악지원으로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 지원하는 등 제주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면서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는 해병대 제 9여단 군악대로
든든히 자리를 지켜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