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간 이아 1기 레지던시 프로그램 결과보고전<이아 記: IAa Odyssey>
- 주소 (6316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14길 21 예술공간 이아
- 홈페이지 http://artspaceiaa.kr/main.do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artspaceiaa/
예술공간 이아 1기 레지던시 프로그램 결과보고전<이아 記: IAa Odyssey>
본 전시는 2017년도 예술공간 이아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국내외 작가들이 예술공간 이아를 거점으로 원도심과 제주전역의 다양한 소재들에서 현재 제주가 당면한 사안들을 공론화하고 그간의 작업성과를 관객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여 작가들은 제주의 사회 · 문화 · 역사 · 생태적 이슈들을 작가 개개의 인식론적 스팩트럼을 통해 여과해낸 다양한 조형언어로 선보인다. 여기에서 우리는 2017년도 이아 레지던시 참여 작가들의 작업여정을 <이아 記: IAa Odyssey> 전시를 통하여 설치와 영상, 회화, 사진 및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의 실험적 시각언어로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일시: 2017. 12. 15. (금) ~ ‘18. 1. 31. (수)
-장소: 예술공간 이아 B1 갤러리 1-2 전관
-오프닝: 2017. 12. 15. 15:00 금요일
참여작가: 고승욱, 김범준, 김태균, 이재욱, 옥정호, 박선영, 박종호, 반달(임흥순,김민경), Roberto Santaguida(캐나다/이탈리아), Justin Tyler Tate(미국/캐나다), HazMat(독일)
*옥정호 작가 퍼포먼스 2017.12.15. 18:00 (금)
오픈 스튜디오 및 이아 라운지 ‘17. 12. 15. FRI – 17. SUN
○ 오픈 스튜디오
예술공간 이아 레지던시 프로그램 입주작가들이 작업실을 개방하여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각자의 작업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오픈 기간동안 방문객들이 자유로이 드나들며 편하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4층 중앙 홀에 마련된 이아 라운지는 방문객들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공간이자 프로그램 기간내내 커뮤니티 룸 혹은 모두의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된다.
○ 이아 라운지
예술공간 이아 4층 중앙 로비 공간에 마련된 커뮤니티 공간이자 ‘예술 카페’인 라운지에서는 오픈 스튜디오 기간 동안 크고 작은 전시회나 퍼포먼스, 토론회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세팅되었다. 방문객들이 축제처럼 환대의 느낌을 받을 수 있게 연출되어진 물리적 공간으로, <만들멍 놀멍, 나의 한라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아 토크 ‘17. 12. 16. SAT
○ 이아 토크 첫 번째 : 제주형 레지던시에 대한 고민 (13:00-15:00)
국내 레지던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문화 예술인들이 이아에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제주형 레지던시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이아 레지던시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비전을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구분 |
내용 |
내용 |
프로그램 발표 |
국립 레지던시 관계자 사례공유와 평가 |
김희영(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 매니저) 박순영(서울시립미술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큐레이터) 박희정(국립현대미술관 창동 레지던시 매니저) |
제주지역 동시대 예술과 레지던시 현황공유 |
안혜경(아트 스페이스 C 대표) 김국희(책+방 서사라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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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수도권 레지던시 사례 및 현황공유 |
김잔디(광주 아시아 문화원 창제작 센터 융복하콘텐츠 개발팀, 랩 방문 창작자 레지던시 프로그램 매니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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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가 바라보는 레지던시의 비전 |
믹스라이스 양철모, 김태균(이아1기 입주작가) 등 |
○ 이아 토크 두 번째 : 제주 예술과 아시아 근현대사 (15:30-17:30)
4.3 항쟁 7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제주예술을 아시아 근현대사의 맥락으로 확장시켜 보고 일본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현직 연구자/큐레이터들과 제주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아트랩과 연계하여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하여 국내외 프로젝트와 전시로도 확장할 수 있는 기반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모든 이아 토크 프로그램은 온라인 라이브로 실시간 중계하며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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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참여자 |
프로그램 |
제주미학: 기록과 예술사이 |
고영자 (미학박사,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
<전복적 통치술>,2016 및 |
Jason Waite 큐레이터/연구자 (미국/영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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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프로젝트와 차세대 예술인 무브먼트 소개 |
Iharada Haruka 큐레이터/연구자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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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예술과 제주 예술인의 역할 |
한진오 (작가,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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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공간 이아 입주작가 프로젝트 소개 -<△의 풍경> 고승욱 외 |
이아 1기 입주작가 |
이아 토론회 ‘17. 12. 17. SUN
○ 예술공간 이아, 성과와 전망 (15:00-17:30)
예술공간 이아의 건축 설계부터 개관 그리고 현재까지의 진행경과를 돌아보고 이아의 정체성 수립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관계자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평가지점을 도출하고 개선책 마련의 실마리를 찾는다. 이용자들의 기대와 요구사항을 들어보고 이아의 가능성과 입지 그리고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한다.
장소: 예술공간 이아 창의교육실(3층)
참석대상: 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공간 이아 관계자 및 문화예술공간 설계 및 운영 전문가, 예술공간 이아에 관심있는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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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참여자 |
프로그램 |
예술공간 이아의 설립 배경과 의미 |
박경훈(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
예술공간 이아, 설계부터 현재까지 |
황순우(건축가, 전주 팔복예술공장 총괄기획자, 前 제주종합문화예술센터 개관운영 TF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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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활성화 전략과 예술공간 이아의 역할과 비전 |
안태호(前 예술공간 이아 TF단 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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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미술의 현황과 예술공간 이아의 가능성 |
양은희(스페이스D 디렉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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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작가의 입장에서 본 예술공간 이아 |
고승욱, 김태균 (예술공간 이아 레지던시 1기 입주 작가) |
※ 지정 토론자김연주(큐레이터, 문화공간 양) , 박정구(부산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