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놀다

2018 바다의 날, 비치코밍 페스티벌 - 바라던 바다 

5월 26일 바다의 날. (바다의 날은 실제로 5월 31일) 제주 금능 으뜸원해변에서 우리 같이 비치코밍해요! 평소 보다 조금 들뜬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으니, 또 날아갈 준비를 하고 오세요!

날짜: 2018년 5월 26일 

장소: 금능 으뜸원 해변

시간:

14:00-17:00 비치코밍 워크샵(1시부터 안내 및 접수)

14:00-17:00 엄아롱, 이승수 작가 해변전시

14:00-17:00 엿바꿔먹장

17:30-19:20 바라던 바다(전찬준, 요조, 장필순) 공연

2시부터 5시까지 비치코밍 워크샵(나무물고기 만들기_with 알이, 바다생물 만들기_with 엄아롱, 들꽃화관 만들기_with Sia, 바다유리 액자 만들기, 스탬프 손수건 만들기)이 진행됩니다. 바다쓰레기를 주워 워크샵 비용을 마련하고 쓸모없어 버려진 것들을 쓸모있는 것으로 만들어봐요! 체험비는 쓰레기 한봉지입니다. 1시 부터 현장 접수하며 각 체험 당 한정 진행됩니다. 그리고 같은 시간, 엄아롱 작가와 이승수 작가의 해변 전시가 함께합니다.

2시부터 5시까지 엿바꿔먹장도 열립니다. 내겐 너무 무겁기만 한 것들, 나누고 싶은 것들, 뽐내고 싶은 것들을 해변에 들고 나와 부자가 됩시다. 당일 일회용품은 사용하지 말아봐요! 특히나 음식이나 음료를 준비하고 계신 셀러분들은 더 준비할게 많아지실 거예요. 놀러오시는 분들께 개인 접시나 컵을 들고 오시도록 얘기할께요, 셀러분들도 다회용 용기를 준비해주세요. 셀러 신청해주세요. jejusummersea@gmail.com

5시 30분부터 7시 20분까지 바라던 바다 공연이 있습니다. 전찬준, 요조, 장필순이 노래합니다. 잔디밭 위에서 기타 연주와 노래를 들을 거예요. 돗자리를 준비해주세요.

바다쓰레기도 줍고, 워크샵에 참여하고, 마켓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공연도 즐기고… 하실 것이 많습니다. 시간 넉넉하게 준비해오세요! 그럼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릴께요!

아, 그리고 우리모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려고 노력중이예요. 놀러오시는 분들은 텀블러와 개인식기, 에코백을 가져와주세요. 습관처럼 쓰고 버려져 바다로 날아가기 쉬운 일회용품들을 바라던 바다-비치코밍 날에는 사용하지 말아보아요. 조금의 불편을 감수하면 바다에서 다같이 즐거울 수 있을거예요! :-)

2018 바라던 바다 티저 영상 : goo.gl/b1H4zU

2017 바라던 바다 영상 : goo.gl/FriuAc

주관 : 재주도좋아

후원 : 해양환경관리공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