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실험예술제>
<제주국제실험예술제>
- 주소 (630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14길 35
한국실험예술정신(KoPAS) 소개
한국실험예술정신(KoPAS)은 현재 단체 대표인 실험예술가 김백기가 중심이 되어 퍼포먼스 아트를 중심으로 무용, 음악, 연극, 마임, 미술, 사진, 영상, 의상 등 각 분야의 실험적인 창작활동을 위주로 하는 예술인들과 함께 여러 장르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교감을 통한 실험예술의 발전적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홍대앞에서 2000년 3월 만들어진 다원예술단체이다.
현 시대 문화예술의 변화와 흐름 속에서 '실험'을 화두로, 다양한 장르간의 결합을 통한 총체적인 성격의 퍼포먼스를 지속적으로 창작하고 있으며 실내외 극장, 클럽, 거리, 갤러리 등 국내외를 오가며 공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총 800여회 이상의 실험적인 창작활동을 해 왔으며, 특히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제적 규모의 <한국실험예술제>는 이제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 실험예술제로 자리매김하며 퍼포먼스 아트의 세계 중심 역할을 도모하고 있다.<2006한국실험예술제-올해의 예술상 수상>
2013년 제주도 서귀포로 근거지를 옮기면서 제주국제실험예술제로 축제명 변경하고 서귀포에서 이어가고 있다.
* 한국실험예술제 KEAF (2002- 2013 ) * 제주국제실험예술제 JIEAF (2014-2015)
또 생활 속 예술 활동을 통해 일반 가정에서도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01년 이래 60여회의 <하우스예술파티>를 기획 개최를 통해 퍼포먼스 아트와 실험적인 예술활동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있으며 일상속에 예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창작활동으로는 총체적 이미지극에 대한 다양한 실험이 결합된 퍼포먼스, 영상, 레이져, 춤, 마술, 불꽃, 연극, 마임이 융합된 3개국 예술인들이 참여한 초대형 총체극 “미몽<Mystery Dream>” 이 2006년 무대에 올려지게 되었고, <멀티미디어 이미지 퍼포먼스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으며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호주, 영국, 독일, 프랑스, 에스토니아, 핀란드 등 해외진출도 왕성하게 펼쳤다.
퍼포먼스 아트의 아카이브가 매우 부족했던 2005년, 한국의 퍼포먼스아트 40년 역사를 집대성한 퍼포먼스 학술 자료집<한국의 퍼포먼스 아트-1967-2005>을 발간한 이후 9 권의 퍼포먼스 자료집, 영상집을 제작, 한국 퍼포먼스아트의 학술적인 이론 체계를 위한 노력과 함께 퍼포먼스 관련 영상, 사진, 인쇄물 등 각종 멀티미디어 자료를 지속적으로 축적하는 등 향후 실험예술 관련 온라인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그밖에도 한국실험예술정신(KoPAS)은 2007년~2011년까지 서울시로부터 <서울시 어린이 예술마당>을 위탁받아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문화예술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예술활동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3년 서귀포로 이주 후 좀 더 지역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일환으로 자연친화적이고 지역친화적인 프로젝트로 재래시장 활성화 퍼포먼스, 감귤밭 콘서트, 거리문화 활성화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 복합문화공간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