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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근대의 걸작> 오프닝 공연

제주도립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근대의 걸작> 오프닝 공연

제주도립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근대의 걸작> 오프닝 공연

일자
2019.04.16 ~ 2019.04.16
시간
15:30
장소
주최
제주도립미술관
주관
피아문뮤직아뜰리에
문의
064-710-4300
참여

국립현대미술관 순회전 
<내가 사랑한 미술관 : 근대의 걸작>
오프닝 연주 :  2019. 4. 16.(화) 오후 3:30
 
우리나라 최초의 추상화 김환기의 '론도',  휴버트 보스의 '서울 풍경', 이중섭의 '부부' 에 이르기까지 한극 근대사의 대표작 120점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립미술관 소장품 대규모 순회전시.

트리오보롬 만의 음악으로 듣는 모차르트의 론도와 동요모음, 아리랑까지 한국인의 정서를 음악이 있는 미술관 전시.

 


- 쇼스타코비치 재즈모음곡 2번 '왈츠' 
- 모차르트 소나타 11번. 3악장 '터키풍의 론도' 
- 동요모음(오빠생각+섬집아기+엄마야 누나야) 
- 아리랑 비바체 
- 그 섬 제주

: D.Shostakovich 'Jazz Suite' No.2 Walts
회화의 표현주의를 그림자처럼 쫓아가는 음악의 현대사 는 창작가들의 새로움을 향한 도전의 카오스(혼돈)였다. 
20세기 다양한 민족주의 음악을 받아들이면서 러시아의 쇼스타코비치는 재즈를 접목하여 '재즈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을 발표하여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A. Mozart _ Piano Sonata No.11 3rd. Rondo alla Turca 
'터키풍으로' 라고 써놓은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 은 터키군악대의 음악에 영향을 받아 쓴곡으로 'Rondo' 는 돌고 돈다는 의미의 음악형식이다. 김환기는 우리나라 최초의 추상화를 그렸는데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클래식 음악을듣고 이 그림을 그렸다. 

동요모음곡 (섬집아기+오빠생각+엄마야 누나야)
유럽 등지에서 예술가들이 몸무림을 치는 동안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와 전쟁으로 인해 입과 귀가 닫혔다. 
그럼에도 펜은 골수를 쪼개는 힘이 있어 12세 소녀였던 최순애는 기다리는 오빠를, 김소월은 자유와 평화를 기다리며 한국인의 뜨거운 위로를 만들어주었다. 

 

Arirang Vivace
8비트의 화려하고 빠른 비바체에 녹아든 가장 한국적인 아리랑 멜로디와 기악 트리오가 보여주는 테크니즘. (작곡:문효진)

 

The Island, Jeju
고향을 그리는 모든이들의 유토피아, 꿈꾸는 섬이 되는 제주의 아름다운 평화 메세지​ (작곡:문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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