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놀다

7월 종료한 답엘에스 사진전 <나와 아시아>가 온라인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답엘에스(이혜령, 신상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시실을 찾지 못했던 관람객들을 위해 누구나 편리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 <우리의 아시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리의 아시아> 온라인 전시는 2011년부터 방글라데시와 인도, 네팔 등 남아시아를 오가며 기록해온 사진으로, 낯선 이방인에서 이웃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소개한다. 오프라인 전시에서는 미처 선보이지 못한 사진과 영화와 연극 등 상업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주미영 작가의 타이포그래피 작품과 영상, 오프라인 전시를 찾았던 관람객의 참여로 구성된 섹션이 새롭게 추가된다.

또한, 이디아트가 제작 지원한 VR(가상현실) 촬영 기법으로 오프라인 전시장을 옮겨와 현장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전시를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VR 전시를 통해 직접 방문하여 전시실을 돌아다니며 관람하듯이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온라인 사진전 <우리의 아시아>
신상미/ 이혜령 / 주미영

기획 | 답엘에스(DAP LS)
후원 | 이디아트(Ed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