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것들의 세계_ 디지털 민화展
잃어버린 것들의 세계_ 디지털 민화展
일자
2021.05.25 ~ 2021.06.13
시간
10:00 ~ 17:00
장소
루씨쏜 아뜰리에
문의
010-8463-1215
- 주소 (6359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보목로64번길 138 1층 루씨쏜 아틀리에
파스텔톤의 여리여리한 색감이 마치 솜사탕처럼 포근하고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혜강작가는 주로 과거의 시간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합니다.
어린시절 추억과 관련이 있는 반짝거리는 작은 것들, 핑크색 한복드레스, 아파트 화단에 흐드러지게 핀 꽃들, 아기자기한 장난감처럼 표현되는
유물과 전통 소품들이 영감의 원천이고 어린시절 로맨틱한 취향이 결합되어 그림속에 자연스럽게 투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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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그림을 그리는 헤강 작가는 한국화를 전공하였고 아날로그적인 한국화의 기법을 살려 디지털페인팅으로 그려내는 작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드라마<미스터선샤인> 및 생활한복 브랜드 하플리와 한방 샴푸 비채, 국립광주박물관 같은 브랜드 및 기관과의 콜라보, 출판, 전시,
앨범커버, 북커버 등을 진행 해 왔고,현재 서교동에서 한국화 화실 '바림꽃'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