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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 제주와 만나다

타악, 제주와 만나다

타악, 제주와 만나다

일자
2021.09.12 ~ 2021.09.12
시간
17:00
장소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
문의
064-710-7643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 2021년 기획공연 프로그램 공모 선정작 타악, 제주와 만나다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 그리고 타악과 제주가 만나 우리에게 스며들다 9월 12일 일요일 오후 5시,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주도 출신 타악기 전문 연주자들을 주축으로 2015년 결성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오퍼커션 앙상블의 <타악, 제주와 만나다>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 2021년 기획공연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이번 공연에서는 캘리그라피스트 김효은의 퍼포먼스와 함께하는 작곡가 안현순의 타악 앙상블을 위한 <제주의 꿈> 중 ‘우리 어멍’, 2인의 무용가와 함께하는 작곡가 이승후의 <바당노래-비나리>, 그리고 작곡가 이문석이 타악 오케스트라를 위해 개작한 <멜 후리는 소리>를 초연하는 등 제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준비하였다. 또한 존 벡의 <타악앙상블을 위한 서곡>, 카주히로 마마다 <꿈의 열차>, 레오 오우데리츠의 <아브레도>와 같이 주옥 같은 타악기 명곡들을 연주함으로 기존 클래식 음악회와는 다른, 타악기의 신선한 음향을 관객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오퍼커션 앙상블은 정형적인 클래식 공연의 한계를 뛰어넘어 관객들에게 기존 공연과는 또 다른 타악기 앙상블만의 독특한 색채감과 음향 극대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며, 독창적인 융·복합적 장르의 과감한 시도를 통하여, ‘제주’를 주제로 한 문화 콘텐츠의 미래발전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기획의도 ○ 타악기 앙상블만이 선보일 수 있는 공연의 제작 - 정형적인 클래식 무대의 한계를 뛰어넘어 타악기 앙상블만이 보여줄 수 있는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무대를 통하여 여러 작품의 새로운 음악적인 가능성을 보여주고, 관객에게 타악기를 통한 클래식 음악의 신선한 음향을 선사한다. - ‘제주’라는 테마를 녹여낸 타악기 앙상블 작품을 발굴 및 개발하여 단체의 음악적 역량을 확장하고, 타악기로 무대를 꽉 채우는 시도로 세계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유니크한 무대를 선보인다. ○ ‘제주‘ 콘텐츠의 개발과 발전, 그리고 계승 - ’제주‘를 테마로 한 창작곡과 편곡 작품을 실연 진행하여 ‘제주‘ 콘텐츠의 개발과 확장에 일조한다. - 지역 내 타 장르 예술인과의 협업(캘리그라피,무용)을 통하여 시각적 만족을 더 하여 공연의 공감각적 극대화를 추구하고 효과적인 공연 내용전달을 위한 연출을 시도하여 융합 장르로서의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 동⦁서양 타악기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단체의 다양한 레퍼토리의 개발과 발전을 추구하고 새로운 음악적 가능성을 타진한다. 공연목적 ○.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한 공연형식 확장과 제주도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 기대 - 천편일률적인 클래식 공연의 형식에서 벗어나 타악기로만 표현할 수 있는 독특한 소리와 음향을 극대화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 동⦁서양 타악기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공연 장르 가능성을 타진하여 다양한 레퍼토리를선보여 제주도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추구한다. ○ 제주의 예술가들이 주체로 ’제주‘만의 콘텐츠 개발과 확산 - ’제주’를 주제로 한 콘텐츠의 개발 및 실연 및 제주 정신 계승을 통한 문화적 가치 확산 추진을 통해 예술에 대한 지역 주민의 공감도 상승을 통하여 주민의 공연 참여율을 높인다. - 제주 음악인들을 주축으로 한 오퍼커션 앙상블과 제주 지역 내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 상생하여 지역의 문화예술 성장을 도모하고, 제주만의 융복합적인 독창적인 공연 문화 형성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프로그램 이문석 : 타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멜 후리는 소리> *개작초연 Moon Seok Lee : for Percussion Orchestra *World-Premiere Adaptation 제주 민요 모음곡 : 제주 인 (이승후 편곡) Jeju Folksong Suite : Jeju In (arranged by Seunghu Lee) 안현순 : 타악 앙상블을 위한 <제주의 꿈> 중 ‘우리 어멍’ with 캘리그라피스트 김효은 Hyunsoon Ahn : ‘My Mother’ from for Percussion Ensemble with Live calligraphying 이승후 : 2인의 무용과 함께하는 바당노래 <비나리> Seunghu Lee : Jeju Sea Song with three dancers - 인터미션- 존 벡 : 타악앙상블을 위한 서곡 J. Beck : Overture for Percussion Ensemble 레오 오우데리츠 : 아브레도 L. Ouderits : Avredo 데이비드 만치니 : 솔로 드럼과 타악기앙상블을 위한 모음곡 1,3악장  D. Mancini : Suite for Solo Drum Set and Percussion Ensemble, 1&3 mov.  카주히로 마마다 : 꿈의 열차  K. Mamada : Visional 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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