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놀다

박소현 작가의 민화작품은 조금은 익살맞게 변화를 주어 대중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 또 새로이 해석되고 재창조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인다

하루하루 수 많은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에 어제의 것은 이미 시대에 뒤쳐진 것처럼 급변하는, 새로운 것에 목메어 하는 요즘. 과거의 것 또한 복고라는 이름으로 신선하게 다가오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새롭게 보여진다.

또한, 박소현 작가는 첫 개인전 으로써 독창적으로 해석되는 창작 민화의 유니크함을 알렸다.

성신여대 동양화과 졸업 하였고 2018 제12회 흙이야기 전시, 2019 제주 인터내셔널 아트쇼를 한 경력이 있으며 민화 지도사 자격증1급, 2급을 보유중이다

박소현의 개인전 ”반 전“ (反 轉)은 제주 서귀포시 루씨쏜 아뜰리에에서 일월오봉도, 책가도, 서가도, 호피장막도 등 20여점 이상의 다채로운 창작민화 작품을 약 한달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루씨쏜 아뜰리에는 문화 복합 공간으로 전시와 민화 정규 반 클래스,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 중이며 민화 관련 아트 상품과 차와 커피도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전시 정보와 예약은 루씨쏜 아뜰리에 인스타그램이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