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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 명화특별전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색채의 여행자들》

제주도립미술관 명화특별전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색채의 여행자들》

제주도립미술관 명화특별전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색채의 여행자들》

일자
2023.12.12 ~ 2024.04.07
시간
09:00~18:00(마감: 17:30)
장소
주최
제주도립미술관,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주관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지에이아트
문의
064-710-4300
티켓 가격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립미술관 홈페이지(www.jeju.go.kr/jmoa/index.htm) 참조
요일

제주도립미술관과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는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색채의 여행자들》 전시회를 선보입니다.

전시에는 앙리 마티스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재즈>를 비롯한 80여점의 드로잉, 판화, 아트북과 라울 뒤피의 유화, 수채화, 드로잉, 판화, 아트북 등 180여 점이 출품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바다를 사랑했던 프랑스 두 거장의 작품을 바다 건너 제주에서 함께 만나보는 것에 큰 의의가 있습니다.

라울 뒤피는 프랑스의 항구도시인 르아브르에서 태어나 평생 바다를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하여 '바다의 화가'로 불립니다.

20세기 현대 미술의 거장 앙리 마티스 역시 프랑스 니스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바다로부터 영감을 받았고 이를 토대로 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기획전시실 1에서는 프랑스 니스 시립미술관과 앙드레 말로 현대미술관이 소장한 라울 뒤피 걸작과 세계 최고의 라울 뒤피 작품의 개인 소장가로 손꼽히는 에드몽 헨라드의 소장품을 선보입니다.

기획전시실 2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트북 작품이자 앙리 마티스의 대표작인 <재즈>의 원본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가 남긴 발자취는 우리에게 삶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기쁨을 재발견하게 해줍니다.

두 예술가가 꽃피운 창조적 상상력, 정신적 에너지가 담긴 작품은 큰 위안과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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