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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립국악원 교류공연<천년의 울림>

전라북도립국악원 교류공연<천년의 울림>

전라북도립국악원 교류공연<천년의 울림>

일자
2018.03.14 ~ 2018.03.14
시간
19:30
장소
문의
710-7641
  • 주소 (6327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광로 69 문예회관

프로그램 - 사회 : 고은현(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원) 1. 국악관현악으로 들려주는 “아리랑” 연주/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우리 민중의 일상적인 삶을 관통하는 아리랑을 주선율로 하여, 사회자의 해설로 국악기의 다양한 멋과 음색을 소개한다. 국악기로 연주되는 아리랑가락은 공연의 처음을 알리면서, 다양한 변주로 환상적인 음악을 선사한다. 2. 국악실내악 “신뱃놀이” 작곡/원 일, 연주/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신뱃놀이’는 민요 ‘뱃노래’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새로 작곡한 창작 국악관현악 곡이다. 각 악기들의 즉흥연주와 동·서양 타악기들의 역동적인 리듬으로, 관객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주도록 연주한다. 3. 드라마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작곡 로코베리 편곡/조재수 노래/한단영, 연주/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한류 열풍을 일으켰던 드라마 ‘도깨비’ OST곡을 국악연주에 맞게 편곡하여 그에 맞추어 노래를 들려준다. 국악가요 “소금장수, 배띄워라, 신사랑가” 작곡/박영일 편곡/조재수, 작곡/박범훈, 홍정의 노래/창극단 한단영, 박현영 연주/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국악가요는 국악의 대중화를 위하여 국악에 현대음악을 접목, 우리 민족의 정서를 담은 음악으로 새롭게 만든 창작곡이다. ‘소금장수'는 초등학교의 음악 교과서에 수록되어 어린이들의 음악교육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4. 국악실내악과 민요 “독수공방, 동해바다, 각시풀”,“너영 나영” 남도민요/창극단 김세미 외 5명, 제주민요/창극단 한단영, 박현영 연주/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전라북도와 제주도를 대표하는 신민요를 선정하여, 국악실내악 반주로 전북의 멋과 제주의 토속적인 아름다움을 들려주는 무대이다. 남도민요는 구성진 가락과 장단에서 풍기는 흥취가 뛰어나고, 제주민요의 아기자기한 사랑노래는 제주도의 자연 경관과 찰진 가락이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5. 무용 “장고춤 무용/전라북도립국악원 무용단 이현주외 8명 장고는 우리민족 고유의 악기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대표적 악기이다. 장고가락 속에 담겨진 흥의 매력과 전통적 형식이 소재와 기법을 가미해 음과 양이 각각 다른 소리를 내며 조화를 담아낸다. 악기인 장고를 어깨에 메고 다양한 장단에 맞춰 통일적인 움직임을 펼치는 화려한 춤사위가 매력적이다. 장단의 고저와 강약을 춤과 함께 펼쳐 보인다. 6. 풍물·소리·춤 “노닐며 솟구치며” 무용/전라북도립국악원 무용단 김지춘 외 17명 전북은 소리의 고장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리듬의 농악과 풍물의 고장이다. 농경생활로 지역마다 발달한 풍물과 춤, 놀이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구성과 역동적 움직임으로 한국인의 흥과 신명이 조화를 이루는 생동감 넘치는 작품이다. 출연진 창극단 김세미, 최삼순, 천희심, 이연정, 김춘숙, 최경희, 한단영, 박현영 관현악단 - 대 금 : 박상후(단무장), 박신의 - 소 금 : 최신 - 피 리 : 안혜숙, 이재관 - 가야금 : 김정연, 장서령 - 거문고 : 장연숙, 김두향 - 해 금 : 심수아, 심재린 - 아 쟁 : 김수진, 권경희 - 타 악 : 김인두, 차상윤 - 신 디:박덕귀 무용단 여미도(무용단장) 이윤경(지도위원), 송형준(단무장), 이은하, 배승현, 이현주, 이유미, 백인숙, 김윤하, 최은숙, 배진숙, 김지춘, 강현범, 이윤서, 이종민, 오대원, 박근진, 신봉주, 노태호 전라북도립국악원 제작진 원장 이태근 사무국 국장/임수택, 공연팀장/김정준, 관리팀장/박민군 공연기획실 실장/류상록 기획팀/김종균(팀장), 신용주, 심소형, 박양규, 이지선, GD/김미숙 지원팀/무대감독/정재홍(팀장), 조명감독/김태경, 음향감독/추연석 한국의 맥, 위대한 전통 전라북도립국악원 국악의 발상지 전라북도 예술인이 만들어가는 전통예술의 미래 가치 옛 후백제 왕조의 도읍이었던 전라북도는 천년의 역사를 관통하는 국악의 성지로서, 판소리, 산조음악, 전라 좌 . 우도 농악 등의 생성지이다. 옛 명인들이 지켜온 우리 소리의 명맥을 이어, 1986년 개원한 국악원은 공연 . 교육 . 연구를 담당하는 삼위일체 시스템을 가진 전국적으로 유래가 없는 예술조직이다. 매년 100회가 넘는 기록적인 공연, 1일 1,200여명의 연수생을 교육하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연구 . 기획 . 행정 기능은 전통예술의 미래 가치를 만들어 가고 있다. 창극단 Korean Traditional Opera Team 소리의 성지 전라북도, 전라북도립국악원 창극단은 그 예술적 사명을 이어, 판소리 다섯 바탕과 토속 민요등을 계승 발전하고 있다. 또한, 역사적 사실과 시대정신을 반영한 새로운 창작극에서는, 동.서양의 다양한 장르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성과 규모에서 웅장함과 신선함이 전해진다. 무용단 Dance Company 전라북도립국악원 무용단은 한국무용이 가지는 정중동의 미를 살리고, 전통무용을 토대로 재창조와 현대화를 통한 창작무용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간직한 전문무용단체이다. 언제나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전라북도립국악원 무용단의 무대는 전통과 현대를 함께 아우른다. 관현악단 orchestra 전통 음악의 중심 전라북도, 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은 우리 음악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널리 전파해 왔으며, 한국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시대 정서를 대표하는 새로운 창작국악관현악을 이끌어 냈다. 전통 음악으로 깊이를 더하고, 현대창작음악으로 관현악의 영역을 날로 확장해 나가는 명실상부한 이 시대를 대표하는 국악관현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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