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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요리 토크쇼 <제주 어멍 요리교실>(매 회차 선착순 30명)

제주 요리 토크쇼 <제주 어멍 요리교실>(매 회차 선착순 30명)

제주 요리 토크쇼 <제주 어멍 요리교실>(매 회차 선착순 30명)

일자
2017.10.27 ~ 2017.12.02
시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5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1시
장소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문의
064-762-2190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열리는

제주 요리 토크쇼 <제주 어멍 요리교실> 신청자를 모집합니다.

 

제주를 찾는 여행자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제주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며 색다른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제주올레가 이번에는 <제주 어멍 요리교실>로 돌아왔습니다.

서귀포문화도시조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뛰어난 손맛을 자랑하는 제주 지역 주민과 셰프 등이 제주 농수산물을주재료로 한 제주 요리 시연을 펼치며, 제주 음식에 담긴 제주 문화에 대해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제주 어멍 요리교실>은 제주 여행자들의 베이스캠프인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제주도 서귀포시 중정로 22)에서 10월 27일(금)부터 12월 2일(토)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5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1시, 총 10회에 걸쳐 열립니다.

한국인의 밥상 ‘제주편’에 출연하여 제주의 맛을 전국에 소개한 정묘생씨의 요리교실로 10월 27일(금) 오후 2시 ‘된장소스를 얹은 양하 비빔밥’, 10월 28일(토) 오전 10시 ‘메밀만지(만두)’를 주제로 한 첫 수업을 시작으로 11월 10일(금) 오후 2시 한림읍 귀덕2리 부녀회장인 오순덕씨의 ‘돼지고기 산적’ 교실, 4회차인 11월 11일(토) 오전 10시 제주 발효음식에 푹 빠진 이주민 권미란씨가 제주 전통 발효 음료인 쉰다리를 옛 맛을 그대로 유지하며 먹기 편한 요거트 형식으로 만드는 비법과 함께 곁들이면 좋은 사우어 크라우트(독일식 절임 양배추) 수업을 이어갑니다.

제주 청정 자연만큼 건강한 요리법을 주제로 한 강연도 펼쳐지는데요.

슬로푸드를 주제로 11월 17일(금) 오후 2시 제주 토박이 김은영씨가 대정지역 흑마늘을 이용한 샐러드, 

11월 18일(토) 오전 10시 제주 돼지로 만든 하몽(스페인 전통음식)으로 만든 샌드위치를 만들어 현대적 감각으로 탄생한 제주 음식을 선보입니다.

또한 짜장 한 그릇에도 자연주의를 담아내는 마라도에서 온 짜장’ 원종훈 대표는 11월 24일(금) 오후 2시 겨울 별미인 히라스(부시리)로 초절임을, 

12월 1일(금) 오후 2시 자연주의 흑돼지 고사리 육개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11월 25일(토) 오전 10시에는 뛰어난 미적 감각을 뽐내는 이주민 송유미씨가 하얀 떡 위에 앙금으로 제주에서 피는 꽃을 장식한 제주 앙금 플라워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갖습니다. 

더불어 일상에서 자주 접한 친숙한 제주 요리들도 배울 수 있는데요. 

12월 2일(토) 오후 2시에는 향토요리가 오화자씨가 빙떡, 무죽, 늙은 호박나물을 손쉽게 만드는 비법을 공개한답니다.

제주에서 나는 재료만큼이나 다양한 제주 어멍들의 수다가 함께 펼쳐질 <제주 어멍 요리교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회차별 30명의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신청은 제주올레 콜센터(064-762-2190) 으로 연락주세요.

많은 신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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