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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극 론리차일즈

파이어극 론리차일즈

파이어극 론리차일즈

일자
2021.11.13 ~ 2021.11.13
시간
7pm
장소
블루마운틴4255
주최
살거스
문의
064-755-8415

다원예술단체 살거스가 오랜기간 준비한 2021년 신작을 발표합니다.

파이어극 ‘론리차일즈’

2021년 11월12일 저녁7시 맥파이브루어리
2021년 11월13일 저녁7시 블루마운틴4255

회차당 30명의 관객분들을 모십니다.
예약하신 관객분들에게는 극의 연출세계로 안내하는 가이드북을 미리 보내드립니다.

예약하기 : https://forms.gle/TnGntPG3WtK8nfUH9

« A celui qui plonge trop profondement dans les abyss a la recherche d'une lumiere »
빛을 찾아 심연으로 너무 깊이 빠져든 자에게..

물속에서 숨을 쉴 필요 없는, 
그 때를 기억해.
차이는 무관심이어야 함을,
그것을 기억해.

왜냐하면 우리는
모두 같은 물속에 뛰어들기 때문이야.

살거스의 창작 파이어극 테러블칠드런(2018년작), 제네스(2020년작), 론리차일드(2021년작)은 각각 독립된 창작물이면서 하나의 세계관(움Womb)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테러블 칠드런’이 끝나는 지점에 ‘제네스’가 시작되고, ‘제네스’가 끝나는 지점에서 ‘론리차일드’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론리차일드’ 끝나는 지점에서 또다시 ‘테러블 칠드런’이 시작됨으로써 반복구조적 이야기가 완결됩니다.

론리차일즈 줄거리 :
‘매드’는 그의 예민한 감수성으로 인해 상처받고 주위에 머무는 어둠과 악으로 둘러 쌓여있다. 다른 한편, 빛으로 가득차고 모든 것에 의미가 있어 보이는 세계에 ‘야로‘가 있다. 두 캐릭터는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지만 두 세계에서 행해지는 모든 행동은 연결되어 있다. 이 음양과 같은 두 세계의 균형이 바로 잡혀야만 비로소 평화가 찾아오게 된다. 인종, 종교, 사회적 분열과 같은 다소 깊은 주제를 다루고 있는 ’론리차일드‘는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함으로써 하나가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살거스소개 : 
‘살거스’는 멤버 개개인의 영감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문화다양성과 문화융합을 독창적으로 표현하는 다원예술단체이다. 한국, 프랑스, 일본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단원 각각의 예술적 재능과 경험을 살려, 연극 및 저글링, 무용, 마임 등의 장르를 복합시킨 창작물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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