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피아니스트자 작곡가인 김세운은 재즈와 클래식의 새로운 방식의 조합을 오래동안 찾아왔다. 2015년 클래식에서 주로 사용되는 악기들로 재즈적 형식과 즉흥연주를 더하여 실내악적인 분위기의 재즈사운드를 구현하는 재즈챔버를 결성하였다. 2016년 정규앨범 [Dance of Birds]에서 재즈피아노 트리오에 플릇과 클라리넷,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독특한 편성으로 재즈챔버를 선보인 후로, 다양한 클래식 연주자들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작업을 시도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