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놀다

o 1997년 제주시에 ‘포토갤러리자연사랑미술관’을 개설, 2007년 박물관 등록을 거쳐 사진전문미술관으로 자리매김 하였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동시에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사진을 통한 자연사랑과 소통의 역할과 책무를 다하였음. 작게는 ‘우리동네 미술관’의 모범으로, 넓게는 후학들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 유명 사진가들의 초청 전시를 열어왔음.
o 2006년부터는 제주도 교육청 전통문화 인성 교육장으로 지정되어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사진을 통한 미술세계 교육도 활발히 운영하였음. 또한 주5일제 교육 방침에 따른 진로 체험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해 제주 지역 사진예술의 발전과 창작에 크게 기여하였음.
o 현재 제주문화원 문화교실 사진부문 강사로 재직하면서 독특한 제주의 자연을 카메라에 간직할 수 있도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과거 제주의 민속문화 사진 928점을 제주학 아카이브에 무상 기증함으로서 민속학 연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o 제주해녀, 한라산 노루, 한라산 야생화, 바람의 고향 오름, 이름 모를 소녀, 몽골·몽골사람, 제주생태시리즈(제주의 야생화, 제주의 말·노루, 제주의 곤충, 제주의 버섯, 제주의 새), 화산섬 바람자리 오름, 날마다 솟는 성산, 기억속의 제주포구, 화산섬 제주 신비의 흔적, 제주의 옛 이야기, 높은오름, 내가만난 따라비, 다랑쉬오름 등 20여권의 중요한 책들을 발간하여 후학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