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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예술단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예술단

분야
음악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舊 제주시립교향악단)은 도내 음악인들의 강한 열정과 무한한 노력으로 1985년 故 이선문 초대 지휘자와 단원 50명으로 창단, 이듬해인 1986년에는 교향악단으로 승격하여 지금까지 약 2000여회의 각종 연주를 통해 제주의 공연문화는 물론 음악예술계를 대표하는 예술단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 ‘해외연주’, ‘찾아가는 음악회’ 등의 다양한 기획과 전문성을 갖춰 알차게 운영하여 ‘음악’으로 제주도민을 감동시키며 지속 가능한 문화융성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제주도 내 학교 교가를 음반으로 제작 · 제공하여 다음 세대의 음악적 향상 및 발전을 기여하였고, 제주의 민요를 채보하여 녹음함으로 전통문화를 계승 · 발전시킨 공로는 높이 평가받고 있다.
제주교향악단은 음악예술을 통해 제주도민들의 문화 향수 능력 향상과 삶의 가치를 높이는 데 중심역할을 감당하였으며, 이는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문화도시(문화예술도시)로 제주시가 3년 연속 선정(2001~2003)되는 열매를 맺게 하였다. 또한 한류의 중심지로 주목받으며 거듭나고 있는 제주의 품격과 다가올 희망적 미래에 걸맞게 자연·문화·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음악적 씨앗이 되고자 한다.


[제주특별자치도립제주합창단]
1985년 창단된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은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시민의 정서함양을 위하여 항상 다양한 레퍼토리와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하여 시민에게 다가가는 제주의 대표적인 합창단이다. 제주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와 특별기획 및 순회연주를 개최하여 지역문화예술창달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타 시도 문화예술단체와의 교류를 통하여 경쟁과 우정을 나눔으로써 한국의 대표적인 합창단으로 발돋음하고 있다.또한 1999년 전국 최초로 창작뮤지컬 “자청비”를 기획 공연하여 제주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제주시향과 공동제작한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를 공연함으로써 그 역량을 보여 주었고, 2002, 2004년 서울교향악축제에 도립제주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하여 한국속의 제주합창단으로 한발 더 나아갔으며 2002년, 2003년 12월 우리나라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와 예술단이 공동제작한 창작오페라 “백록담(대본 차범석, 작곡 김정길)”을 공연함으로써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2003년 9월 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한 LA 교민 축제에 초청되어 고향의 소리를 들려줌으로써 교민들에게 향수와 위안의 시간을 갖게 하여 제주를 널리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하였으며, 창단 후 처음으로 2014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한국합창 대제전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다. 온 국민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대중적인 합창문화를 지향하며, 합창음악이 무대에서 줄 수 있는 모든 매력을 표현하는 전문적인 합창문화를 지향하여, 제주도민이 아름다운 자연과 조화된 음악예술 안에서 행복을 느끼고, 그러한 행복이 더 나은 내일과 가치 있는 삶의 원동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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