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분야
기타
직업
예술인
생년월일
1974.02.02
김영훈 작가는 평면과 입체 작품을 동시에 진행하는 개인전을 하였고, 작품에서 볼 수 있듯이 해녀를 모티브로 그들의 삶과 인생을 통찰 하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질감이 두드러지는 작업을 하고 있고, 해녀의 표정에는 해학과 인내가 고스란히 묻어 있다.
현재 질감이 두드러지는 작업을 하고 있고, 해녀의 표정에는 해학과 인내가 고스란히 묻어 있다.
활동내역
2024김영훈개인전'바당질해녀'
탐구주제는 '고향찾기'이다. 그것은 삶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지점 속에 나의 궁금증과 기대를 완전히 채울 수 없었던 그 고민에 대한 답은 아직도 미완이다.
완벽하지도, 숙성된 표현방법도 아닌 이 결과물이 내 자신에 대한 내성적 표현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버릴수록 채원지는 것이 '사람살이'…
탐구주제는 '고향찾기'이다. 그것은 삶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지점 속에 나의 궁금증과 기대를 완전히 채울 수 없었던 그 고민에 대한 답은 아직도 미완이다.
완벽하지도, 숙성된 표현방법도 아닌 이 결과물이 내 자신에 대한 내성적 표현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버릴수록 채원지는 것이 '사람살이'라 본다면 이 부족한 고민의 시간이 누군가의 삶의 한 장면에 닿을 수도 있을 것이다.
제주의 토양아래 드러난 바람에 풍경들은. 환경과 역사에 애정을 가지고 살아온 삶의 모습들이 있다. 투박하지만 진솔한 이웃'해녀'들의 모습과 소박하지만 따뜻한 삶의 이야기가 있는 과정들은, 히로애락 과정 속에 으뜸을 '미소'로 본다면, 웃음과 자긍심을 잃지 않는 '해녀'의 모습속에 공존에 방식을 되새기며 흑으로 빚어낸 조형적 형식(도조)으로, 또는 꽉찬 평면구성(부조 또는 회화)방식을 채택하여 삶의 무게에 지쳐있는 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작가 본인도 작업기간 동안 힐링의 과정을 담으려고 한다.
작업 진행 과정 속에 정교히 깎고 담들어 낸 붓 그림의 형상과. 모든ㄱㄹ 밭아들이는 도자기 물성이 과정을 통해 '물'과 '결' 과 '결'에 흐름을 통한 감성적 표현을 회화 혹은 조형적 설치 구성으로 표현한다.
2024년 10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