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rcuswoman
분야
미술
김화용은 고정관념, 이데올로기, 제도, 관습, 젠더문법, 정상정, 인간중심주의, 제국 및 수도(권) 중심 사고 등에 의문을 가지고 그것이 만들어 낸 견고한 경계와 계급에 균열 내는 질문을 던지는 미술작가이자 기획자이다. 협업, 만남, 여행, 워크숍, 퍼포먼스, 액티비즘 등 여러 기획을 통해 비체, 타자와 타자성, 비인간 동물 등을 가시화하고 연결하는 수행적이고 실천적인 작업을 시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