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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은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최초의 공립 관악연주단체로 1998년 창단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한국 관악사의 한 획을 긋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신장시키는 정기연주회와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 관악을 전파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토요 힐링 콘서트 등의 다양한 기획 공연을 연간 60여회 진행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2010년, 연주단체로서는 최초로 대한민국관악상을 수상하였으며 한국 관악 100여년 역사의 맥을 잇는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제주국제관악제 개막공연, 아시아․태평양관악제, 일본 오키나와 구지카와시 시민예술극장 초청공연, 대구 문화예술회관 초청연주, 대한민국 국제관악제, 중국 진황도 교류 음악회, 대만 차이시국제관악제 등에 참가하며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속적인 제주 소재 창작곡 발표와 세계적인 유명 지휘자, 연주가와의 협연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초대 양경식 상임지휘자는 전국 유일 공립 단체 관악단 창단과 대한민국 중심이 되는 관악단으로서의 자리매김에 앞장섰다. 현재 관악단을 이끄는 제2대 이동호 상임지휘자는 국내 윈드오케스트라 최초로 교향곡 시리즈를 선보여 수준 높은 무대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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