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소개
○ 본회의 회원은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한글서예계의 중심축을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미술대전한글서예부문 초대작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제주에서 활동하는 제주를 사랑하는 작가들로 한글서예의 예술적 창작과 학문연구를 도모하여 제주도의 한글문화 예술 창달에 이바지함과 아울러 한글서예를 통하여 제주어의 언어적 예술이 전국 또는 전 세계로 승화 발전하는 미래 지향적 생명력을 기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 특히 한글서예을 통한 제주말씨의 시각예술 창작 및 보존에 관한 사업,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한글서예술의 교류에 관한 사업. 한글서예의 학술지 발간 및 폰트 개발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하고 있다.
○ 2022년도에는 제주어의 고문을 컴퓨터폰트로 쓸 수 있게 한 궁체흘림 한섬 양춘희글씨체 발표와 2023년 10월에는 문화관광부 후원으로, 신촌세브란스병원과 세종대왕기념사업회의 주관으로 진행한 제주어의 발음 구강을 살펴보는 mri 촬영에 동참하여, 제주어 발음의 영상적 자료를 남기는데 기여하였으며, 제주어의 보존과 보급에 용이한 하늘아(아래아)의 예술적 표현에 조형적 언어를 입히는 노력을 활발히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