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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통예술공연개발원

(사)전통예술공연개발원

분야
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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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소개

한반도 남쪽의 화산섬 제주는 아름다운 자연뿐만 아니라 독특한 지역 문화로도 이름이 높다. 제주 토박이 예술인들이 뭉친 (사)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는 짧게는 15년, 길게는 30년 이상 한 길에 매진해온 예인들의 집단이다. 2000년 풍물굿패로 시작 이래, 함께 먹고 살며 제주의 민속 · 무속 신화를 바탕으로 전통 공연을 무대화하는데 힘써왔다. 특히 제주굿에서 영감을 받아 공감과 치유를 이끌어내는 ‘잔치형 예술’을 추구하고 있다.

 

동시대와 소통의 끈을 놓지 않으려는 마로의 노력은 꾸준한 창작극 발표와 해외진출에서 더 두드러진다. 2013년 이후로 현대공연 연출기법을 굿에 적용한 작품들, 특히 제주굿과 멀티미디어가 결합되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만들어나가고 있으며, 2015년 뉴욕 한국문화원 오픈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 에딘버러 프린지 다크챗 어워드 최우수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2016년 서울 아트마켓 팜스초이스에 선정 되는 등 결실을 맺고 있다.

 

연800회 이상의 제주민속촌 상설 공연과 제주문예회관에서 매월 열리는 정기공연‘허튼굿’을 통해 도내 문화 인프라 확장과 제주에 모이는 국내외 아티스트들과의 적극적인 협연을 도모하는 마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한국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사)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는 앞으로도 정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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