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학 피아노 독주회 소나타와 순간들: 삶의 빛과 어둠을 비추다
오지학 피아노 독주회 소나타와 순간들: 삶의 빛과 어둠을 비추다
- 주소 (6359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270
- 홈페이지 https://culture.seogwipo.go.kr/artcenter/guide/schedule.htm
<피아니스트 오지학>
피아니스트 오지학은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를 대학 전체 수석으로 졸업하며 총장상을 수상, 이후 도독하여 드레스덴 국립음악대학교에서 석사과정(Master)을 최고점수 졸업하였고, 이어 동대학에서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을 졸업하였다.
그는 스웨덴 The North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 폴란드 Malopolska Music Competition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일찍이 두각을 나타내었다. 독일 Weber Museum과 Dresden Palais Sommer Festival에 초청되어 독주회를 가졌고, Brescia Master Orchestra, Wratislavia Chamber Orchestra와 유럽에서 협연하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유학 시절 Prof. Hinrich Alpers와 함께 ‘바흐 평균율 1권 전곡연주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으며, DAAD(독일학술교류처) 재단과 Carl Bechstein 재단으로부터 장학생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Gustavo Romero, Sontraud Speidel, Shelia Arnold, Markus Groh, Oliver Gardon, Bernd Goetzke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마스터클래스에 다수 참여하며 음악적 견문을 넓혔다.
국내에서는 서울 금호연세아트홀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비롯해 갤러리사이반포 초청연주, 제주 김정문화회관 초청 연주회, 아라뮤즈홀 및 서귀포예술의전당 독주회, 제주국제관악제 콩쿠르 공식지정 반주자 및 라이징스타 콘서트 초청 반주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의 독창회 반주를 맡는 등 반주자로서도 깊은 음악적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신향이, 심희정, Winfried Apel, Hinrich Alpers를 사사한 그는 현재 피아노 입시 전문 레스너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제주대학교 음악학부와 함덕고등학교 음악과 및 영재원에 출강 중이다. 또한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임원, 제주건반예술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제주 지역의 음악 발전에도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
F.Schubert – Piano Sonata in e minor, D566
(1797~1828)
I.Moderato
II.Allegretto
L.v. Beethoven - Piano Sonata No.8 in c minor, Op.13 ‘Pathetique’
(1770~1827)
I.Grave - Allegro di molto e con brio
II.Adagio cantabile
III.Rondo. Allegro
-Intermission-
S.Rachmaninoff – 6 Moments musicaux, Op.16
(1873~1943)
1.Andantino
2.Allegretto
3.Andante cantabile
4.Presto
5.Adagio sostenuto
6.Maestos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