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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명 타악기 독주회 Memory

오승명 타악기 독주회 Memory

오승명 타악기 독주회 Memory

일자
2024.11.14 ~ 2024.11.14
시간
19:30
장소
주최
오승명
주관
오승명
문의
010-2872-8721
티켓 가격
전석 초대
러닝 타임
70분
대상 연령
전연령층
참여
정준화

타악 음악으로 즐기는 추억과 기억 - Memory

타악 음악로 표현한 서정성과 역동적인 색채감  

다채로운 타악 음악의 향연

 

퍼커셔니스트 오승명이 (오늘) 11월 14일, 저녁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주회는 <memory>라는 타이틀로 다양한 타악 음악을 선보인다. 기억과 추억을 소재로 한 타악기 작품들과 연주자 본인의 추억이 담긴 작품 등을 엮어 하나의 스토리로 공연을 풀어냈다. 보편적이며 익숙한 ‘Memory’라는 모티브 매개로 타악음악 안에서의 클래식 음악의 감성을 알리고 대중과 소통하며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memory>

오케스트라의 맨 뒤에서 중요한 일을 하고 있으나 단독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기회가 많지 않은 타악기들을 무대 전면에 내세워 현대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이번 공연은 신선하고 흥미로운 공연이 될 것이라 기대되며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해석은 관객에게 인상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을 통하여 여러 다양한 타악기가 한자리에 모여 다채롭게 연주되며 클라리넷과 더블베이스와 함께하는 콜라보는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할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마림비스트 게이코 아베의 '해변의 기억'과 마크 글렌스워스의 ‘길버트를 위한 블루스’, 린친챙의 '제주 판타지' 중 <억새꽃>, 에릭 사뮤의 ‘마림바, 더블베이스, 클라리넷을 위한 자핑트리오’, 샤를 드랑시의 '레히스토아르의 사랑', 프란치스코 타레가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레오 오우드리츠의 ‘가족 사진’, 미노루 미키의 ‘마림바 영가’ 등이 연주된다.

이번 공연은 우리에게 친숙한 모티브 안에 타악 음악을 담아내어 진행되는 클래식 독주회로 보다 거부감 없이 친숙하게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다채롭게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쉽게 보기 힘든 마림바 솔로 연주와 비브라폰과 마림바 연주, 마림바 솔로와 타악기 앙상블을 위한 연주곡 등의 프로그램 구성은, 타악기라는 신선한 소재에 다양함을 곁들여 보다 친숙하고 흥미롭게 공연을 풀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마림바의 선율적인 부드러움과 타악기의 역동적인 색채감이 가미되어 관객에게 인상적으로 다가갈 것이다.

클라리네티스트 정준화, 베이시스트 박수현, 퍼커셔니스트 김성희, 정한솔, 송산호가 함께 한다.

오승명은 추계예술대학교 학사, 벨기에 왕립음악원(Antwerp) 석사와 최고연주자 과정을 최우수 졸업하였으며 이태리 국제 타악기 콩쿠르에서 1위없는 2위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였다. 국내외 다수의 페스티벌과 콩쿠르에 초청되어 아티스트와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제주도립교향악단 수석단원, 네덜란드 아담스와 미국 이노베이티브 퍼커션 아티스트, 오퍼커션앙상블 음악감독, 제주국제관악제 집행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주대학교와 함덕고 음악과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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