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놀다

정원체_바디가든쉐어링

정원의 몸, 몸의 정원이 교차하는 우리 모두의 의식으로서의 퍼포먼스

<정원체>는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스튜디오무밭의 야외가든에서 이루어지는 퍼포먼스입니다. 가든은 자연과 개인이 맺어가는 협력의 시공간입니다. 서로가 없으면 존재할 수 없는 이 관계는 공생관계이면서 협업의 관계입니다. 공연은 바리나모의 연출된 스코어를 중심으로 관객은 가든과 관계를 만들어갑니다. 서로의 의식이 모두의 의식으로 확장되어 경계없는 가든의 시간을 만납니다.

<정원체>는 관객이 함께하는 퍼포먼스입니다.

공연전 가든친구를 우편으로 보내드립니다. 밥먹을때 술먹을때 책볼때 산책할때등등 삶을 함께 지내다가 같이 가든으로 오시면 됩니다.

퍼포먼스는 다함께 식사를 하면서 끝이 납니다. 관객은 각자의 음식을 준비해 오셔서 함게 나누게 됩니다. 음식은 10월의 몸으로 10월의 요리를 해오시면 됩니다.

----

<정원체_바디가든쉐어링>

컨셉, 연출 / 바리나모

촬영 / 김그레이스

현장매니저 / 최혜영

프로듀서 / 이보라미

주최 / 바리나모, 스튜디오무밭

후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

공연일시 / 2024년 10월20일 일요일 오전11시

소요시간 / 120분내외 (퍼포먼스 안에 식사시간이 포함됩니다.)

장소 / 제주도 성산읍 삼달리 1375, 스튜디오무밭

문의 / 010-9074-0520, 이보라미

---

*<정원체>퍼포먼스참여는 무료로 진행됩니다.

관객은 퍼포먼스에 참여하셔야 합니다. 15명 내외의 참여자를 선착순을 바탕으로 선별해서 진행합니다. 양해바랍니다.

(퍼포먼스 참여는 간단한 이동정도로 이루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