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놀다

‘이방인:Alien’

;전미래 시제

9월3일~9월8일

서귀포 예술의 전당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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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끝자락, 고립된 섬 제주. 이곳은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이 섬에 모인 이방인들은 고향을 떠나 제주에서 새로운 삶과 교육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육지에 고향을 두고 있지만, 제주에서 겪는 낯섦과 적응의 과정을 통해 깊은 예술적 영감을 얻었습니다.

하다현_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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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Alien' 전시는 이방인으로서의 경험과 감정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이번 전시의 특별한 테마는 '전미래 시제'로, 아직 도래하지 않은 미래를 미리 상상하고 예술로 표현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전시 참여자들은 이 주제를 바탕으로, 제주에서의 경험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자신들이 꿈꾸는 미래를 작품에 담아냈습니다. 각 작품에는 이들이 느끼는 고립감, 소속감, 그리고 새로운 문화와 환경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이 녹아 있습니다.

김가빈_21세기 오필리아: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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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는 특별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양아치 작가가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작품과 함께 그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합니다. 양아치 작가는 미디어 아트를 통해 현대 사회와 개인의 정체성, 그리고 이방인의 경험을 깊이 탐구해왔습니다. 그의 작품은 학생들의 작업과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들에게 이방인의 경험과 '전미래 시제'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양아치_찬란한순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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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서로 다른 배경과 문화를 가진 이들이 하나의 공간에서 어떻게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장입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이방인으로서의 경험이 어떻게 예술로 승화될 수 있는지를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제주라는 독특한 배경 속에서 태어난 이 작품들은 우리에게 낯선 것과 익숙한 것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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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을 '이방인: Alien' 전시로 초대합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각자의 삶 속에서 겪는 이방인의 경험과 '전미래 시제'의 상상을 예술로 공감하고, 이해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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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 카사아트

* 후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 아시아예술경영협회

* 문의: 064-794-9454

* 전시운영시간

- 평일(화~금): 10:00~16:00

- 주말(토~일): 10:0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