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와랑와랑 신산 용천수 콘서트 - 하늘이 내린 소리와 산물
제3회 와랑와랑 신산 용천수 콘서트 - 하늘이 내린 소리와 산물
- 주소 (6363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환해장성로 30 농개
- 홈페이지 https://m.site.naver.com/1pIJp
- N/A https://www.instagram.com/maro_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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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31일(토) 여름의 끝자락에 하늘이 내린 가장 아름다운 악기인 '소리'가
하늘이 내린 '산물'과 만납니다.
푸른 용천수 앞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공연.
와랑와랑 신산 용천수 콘서트가 어느덧 3회를 맞이합니다.
8월의 마지막 날,
우리 속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판소리를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이번 공연은 (사)마로와 '서의철가단'이 함께 합니다.

'서의철 가단'은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전통예술이 일반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국악의 지평을 넓혀가는 단체인데요.
요즘 촉망 받는 젊은 국악인들이 대거 모여있어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2021년 '제주민요'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하거나
2024 4.3 예술축전에 함께 하는 등 서울에 거주하면서도
이곳 제주를 지속해서 찾으며 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
고유의 색깔을 음악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마로와 서의철 가단은 예전부터 함께 해원상생굿,
미여지뱅뒤 등에서 손발을 맞추며 좋은 공연을 만들어왔는데요.
이번 자리를 통해 성산읍, 표선면 일대 주민들에게 서의철 가단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쁩니다.
오돌또기, 너영나영 등 제주 대표 민요와 함께 제주 창조신화 '천지왕본풀이'를 담은
창작 판소리를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하늘이 내린 선물'이라 불리는 소리와 산물(용천수)의 만남!
9월부터는 신산리 용천수 '만물'에서 공연을 이어가기 때문에
이번 공연이 농개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시간입니다.
해가 뉘엿 넘어가는 농개의 아름다운 일몰 속에 울려 퍼지는 풍악 소리.
인간의 목소리가 일구어낸 감정의 극한을 통해 제주민요와 판소리의 매력을
흠뻑 느끼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신탐라 문화가 있는 날
와랑와랑 신산 용천수 콘서트
제3회 하늘이 내린 소리와 산물
2024년 8월 31일 토요일
시간 : 오후 6시 (60분 공연)
장소 : 농개 (성산읍 신산리 1130-15)
야외 공연, 무료 공연, 전 연령 관람가
문의 및 상세 정보
https://m.site.naver.com/1pIJp
064-7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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