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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퐁낭의 일곱 번째(七) 이야기, (마음, Myself)

The퐁낭의 일곱 번째(七) 이야기, (마음, Myself)

The퐁낭의 일곱 번째(七) 이야기, (마음, Myself)

일자
2024.07.06 ~ 2024.07.06
시간
저녁 7시
장소
주최
The퐁낭
주관
The퐁낭
문의
010-3891-5633
티켓 가격
무료
러닝 타임
60분 내외
대상 연령
전연령
사전신청이 필요한 행사 입니다.

‘The퐁낭’의 일곱 번째(七) 이야기 "마음, Myself"

우리의 소리를, 마음의 소리로, 그리고 나의 마음으로...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후원으로 료관할 수 있습니다. 비인 홈페이지(사전 예약 링크 www.be-in.kr)를 통한 '사전예약'이 필요하며, 공연 당일 공석이 발생하는 경우에 한해 현장에서 추가 입장이 가능합니다.]

 

# 장르‘The퐁낭’의 음악과 ‘우리’와 ‘나’의 스토리로 심장을 울리는 공연

 

# The퐁낭(더퐁낭)은

The퐁낭(더퐁낭)은 국악을 기반으로 월드뮤직을 지향하는 음악단체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포용하고, 국악의 테두리 안에서 소통과 균형을 중요시 한다. 국악, 클래식, 실용음악의 경계선을 넘나들며, 자연주의적인 표현을 선보임에 따라 뉴에이지 성향을 가지고 있다.

2024년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예술인상 공연예술부문 단독 수상, 2024년 로 칸나 미국하원의원 특별공로상, 2019•2020•2024 샌프란시스코 한국문화원 '우리사위' 단체 국제교류 전수 프로그램 및 공연, 2023년 중국 다렌 아시아문화축제 제주특별자치도 대표 국제교류 공연, 2019 중국 북경 한중문화관광 교류의 밤 초청공연 

 

# 퍼포먼스 스토리

윤슬이 촘촘히 박힌 바다, 검은 절벽에 부딪혀 하얀 포말을 일으키는 파도,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며 버텨낸 그들의 삶

바다로 흐르는 시간 속에서도 씻어내지 못하는, 붉은 피에 사무친 혼들. 마음에 묻은 용서, 붉은 언덕에 피어낸 수려한 녹색 오름. 떠오른 별들의 노래

오름에 걸린 납빛 구름, 걷힌 후 청푸른 하늘, 다시 휘몰아치는 비바람과 눈, 때론 무눈. 넘고 넘어져도, 넘치는 행복을 찾아야 하는 삶의 굴레

흔적을 담은 제주도 영주십경의 풍경을 바라보는 건, 나의 눈이 아닌 나의 마음

‘우리의 소리’로 울려 퍼지는 ‘세상을 향한 변주곡’

삶의 변주곡 속에 우리의 마음, 그리고 우리를 바라보는 나의 마음

‘마음, Myself'는, 우리와 나의 주변의 모든 것을 보는 이의 마음으로 표현하고자 합니다.

 

# 추천사

음악가이자 사진작가인 임영호는 The퐁낭의 공연에는 격랑이 있다고 표현한다.

“The퐁낭의 음악을 들으면, 처음에는 윤슬이 비치는 잔잔한 파도 같다가, 어느 순간 밀물처럼 서서히 다가오는 바람에 파도가 검은 바위에 부딪혀 하얗디 하얀 물거품을 일으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때는 피할 수 없는 태풍의 한가운데 있음을 깨닫게 된다.

지난 4월에 발표된 ‘Made in Jeju’ 앨범의 ‘별의 노래’는 그런 측면에서 The퐁낭의 음악을 아주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바다로 향하는 어선에는 베이스기타를 내세운 선장이 잔잔하게 앞서 나가고, 해금의 멜로디가 방향을 정한다. 대금은 하늘의 크고 작은 낱낱의 별들을 수놓고, 그 별을 향해 일렉기타의 고성(高聲)이 하늘을 향해 찔러오르면, 거스를 수 없는 폭풍이 당도했음을 직감한다."

"꽹가리와 장구가 더해지고 제주 사람의 목소리가 하늘을 향해 외친다. 그리고 모든 악기가 휘몰아 치면, 세상은 격랑 속에서 방향을 찾고자 별을 찾게 된다. 별들이 부르는 노래를. 미지의 세계를 찾아가기 위해.”

"The퐁낭의 음악은, 스토리로 엮인, 그들만의 공연에서 봐야 제격이다."

 

# 사전예약링크 : 비인 홈페이지(www.be-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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