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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극 <세여자 이야기>

음악극 <세여자 이야기>

음악극 <세여자 이야기>

일자
2022.06.03 ~ 2022.06.05
시간
금요일 오후8시, 토/일요일 오후3시
장소
주최
연극공동체 다움
주관
연극공동체 다움
문의
010-5028-5069
요일
사전신청이 필요한 행사 입니다.
참여
연극공동체 다움 , 서민우, 황은미, 송윤아, 유도겸, 조흠

 

<세여자 이야기>는 제주 신화 속 세 여신이 현재 이곳에 존재한다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하는 상상에서 시작되었다.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는 오늘이, 자신의 인생을 주체적으로 개척하며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청비, 자신의 내면의 힘을 믿고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 나아가는 가믄장아기 신화를 차용하여 시대를 아우르는 삶의 의미와 그 가치를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음악극 세여자 이야기

음악극 '세여자 이야기' 제주여신들의 생활밀착형판타지_연극공동체 다움

 

다소 까칠하지만 마음은 따뜻한 큰언니 감은장, 거침없고 만사오케이 작은 언니 자청비, 그리고 사고뭉치에 엉뚱하지만 오늘을 힘차게 살아가는 막내 오늘이.

제주 신화 속 세 여신들이 우리 시대의 셰어하우스에서 뭉쳤다. 인간미와 개성이 넘치는 모습으로. 

집주인인 감은장을 필두로 동거 생활이 시작된지 한 달째 되는 날, 은장의 폭탄선언. 

 

“집을 담보로 대출을 좀 했어” “...” “??!!!”

 

“카페를 해볼까 해. 그래서 말인데, 너희 도움이 좀 필요해”

 

카페 만들기 시작과 함께 낯설지만 새로운 인물 정수남이 이들의 공간을 찾고, 자청비는 우연히 문도령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사차원 오늘이와 함께하는 모험 속에 만나는 이들과의 좌충우돌 사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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