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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 개인전, 낯선 계절 展

장영 개인전, 낯선 계절 展

장영 개인전, 낯선 계절 展

일자
2024.07.20 ~ 2024.07.31
시간
평일 09AM~6PM/주말 12PM~06PM
장소
돌담갤러리
문의
064-743-9051
참여
장영
  • 주소 (6316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58 하나은행 지하1층 돌담갤러리

장영 개인전 <낯선 계절>

전시기간 : 2024.07.20(토) ~ 2024.07.31(수)

전시장소 : 돌담갤러리 (제주시 중앙로 58 하나은행 B1)

관람시간 : 평일 09:00 - 18:00 주말 12:00 - 18:00

무료관람 : 돌담갤러리 전 전시는 무료관람입니다.

 

장영 작가님의 개인전 <낯선 계절> 전시가

오는 7월 20일 토요일부터 2주간 전시됩니다.

작가님의 <낯선 계절>은

기후 위기 해결의 실마리이자 지구의 허파 역할을 하는 바다 정화시리즈로

바다쓰레기 '폐그물'을 소재로 재해석하여 전시를 선보이는데요.

바다 폐그물은

미세플라스틱, 해양 생물 피해, 생태계 교란등으로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는 지금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 기업, 연구기관 등이 협력하여

바다 속 폐그물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민사회, 시민단체 등 모든 주체가 협렵하여

지속가능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려는 노력이 지속되어

앞으로의 건강한 해양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해봅니다.

 

이를 본보기로 장영 작가님의 <낯선 계절>이

전시로 다가와 마주하고 보여짐으로써 다시한번 해양생태계 및 자연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질것 같습니다.

폐그물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해양쓰레기 줍기, 텀블러 사용하기, 다회용품 줄이기, 분리배출등

자연과 공존함에 모두가 같이 노력해야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기후 위기 해결의 실마리이자 지구의 허파 역할을 하는 바다. 그러한 바다 쓰레기의 절반이 폐그물이다.

매년 약 5만 5천 톤이 폐기되고 있고 그중 회수율은 3%에 불과하다. 회수되지 못한 폐그물은 바다에 남아 해양생태계를 위협하고 있고,

그 문제가 우리 인간 그리고 지구의 문제로 이어져 온다. 이러한 폐그물을 소재로 새로운 형태로 재해석하고 재활용함으로써 방법을 모색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을 나타낸다.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고 조화를 이루는 미래의 가능성을 상상케 한다.

- ‘정화’

제주 설문대 할망의 설화 중 한라산에 앉아 우도를 빨래판 삼아 빨래를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여기서 ‘빨래’는 ‘정화’의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이 설화를 모티브로 잠들어 있던 태초의 여신이 깨어나

현재의 우리 자연환경을 ‘정화’ 하려는 시도를 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여신은 자연의 페르소나.

바닷속 깊이 잠들어 있던 여신이 인간에 의해 신체의 일부가 오염되자 깨어나 머리를 빠는(감는) 행위로 정화를 시도한다.

여신이 자연을 새롭게 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며, 함께 ‘행동‘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_장영 <낯선 계절> 작가 노트 중...

< Reinterpretation of Waste Net Exhibition>

Artist Jang young

2024.7.20-7.31 Open 09:00 / Close 18:00

free admisson

Hanabank B1 Doldam Gallery

58, Jungang-ro, Jeju-si, Jeju-do, Republic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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