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놀다

오백장군갤러리 기획전 <공생·공존 그리고 번영>

전시시간 : 9시~18시 (17시 매표 마감)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휴무

*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무료관람

티켓가격 : 어른 5천원, 청소년·군경 3천5백원

              (온라인 예매 시 500원 할인, 제주도민 50% 할인 / 중복할인 미적용)

참여작가 : 정상기, 김종현

전시작품 : 한라산 붉은 겨우살이와 제주 초가를 다룬 사진 112점

전시문의 : 064-710-7733~4 

[기획의도]

제주돌문화공원에서는 개원 16주년을 맞아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아울러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2022년 첫 기획전인 <공생·공존 그리고 번영>은 한라산의 붉은 겨우살이를 마치 수묵화를 그리듯 표현하는 정상기 작가와

제주의 옛 모습을 담아내어 추억과 낭만을 전해주는 김종현 작가의 합동 사진전이다.

이번 전시에서 정상기 작가는 붉은 겨우살이가 보여주는 공생의 방식을 통해

척박한 환경 속 에서도 치열하게 삶을 일궈 온 제주인들의 불굴의 정신을,

김종현 작가는 지역문화자원으로 기억되어야 할 제주 초가의 정겨운 모습들을 

1980년대부터 오롯이 카메라에 담아낸 옛 추억의 사진으로 관람객들과 공유하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 시국 속 세한의 시간을 견디고 있는 모두에게 위안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