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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으로 가는 길눈 展

봄으로 가는 길눈 展

봄으로 가는 길눈 展

일자
2022.02.08 ~ 2022.02.27
시간
9시~18시
장소
주최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 갤러리 벵디왓
주관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 갤러리 벵디왓
문의
064-710-7708

봄으로 가는 길눈전

관람시간 : 9시~18시

티켓가격 : 

도외 어른 2천원, 청소년,군경 1천원

도민 어른 1천원, 청소년,군경 500원

문의 : 064-710-7708

 

한길이나 쌓인 눈길을 지나며 봄을 기다리는 마음처럼, 코로나 펜데믹의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설레임과 희망을 담은 전시회가 열린다.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봄으로 가는 길눈”전의 서양화, 보타니컬 아트로 구성된 6명 작가의 작품전을 2월 8일부터 27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개최한다.

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눈으로 본 제주의 자연과 식물의 감성을 화폭에 담아낸 예술품으로,

‘추억(현수연 작)’, ‘봄꽃(현은주 작)’, ‘그날 오후(이현령 작)’, ‘아기사과(김선미 작)’, ‘제주황기(성경선 작)’, ‘사라진 풍경(문정훈 작)’ 등 보타니컬 11개, 유화 12개 모두 23개 작품이 선보인다.

 전시 기획을 이끌어온 현수연 작가는 “자연은 봄을 거부하지 않고, 봄꽃을 누구에게나 나눠주는 위대함을 보여준다”며,

“지쳐 버린 일상을 눈처럼 녹여서, 따뜻한 봄길을 걸어가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제주의 오름과 숲길은 청정 산소를 뿜어내는 생태 곳간이다”면서

“봄꽃을 선물하는 작가들처럼 제주를 찾은 모든 분들이 제주의 자연을 소중하게 섬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는 6인 작가는 순수미술 작업에 열정을 가진 작가들과 보태니컬 아트 강연 및 작품 창작에 활발한 활동을 하는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담당자 김완병 학예연구사 064-710-7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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