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路, 길로

路, 길로

路, 길로

일자
2021.10.30 ~ 2021.10.30
시간
17시
장소
주최
춤새제주
문의
064-710-4203

‘路, 길로’ 는 과거 빛이 없던 어두운 바닷길과 도댓불을 현재 코로나 시대를 겪고 있는 이들에 빗대어 표현한 작품이다.

 

‘路, 길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닥쳐온 현실은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칠흑 같은 어둠이 내려앉은 바다와 같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비롯하였다.

지금 우리는 어디로 향하는 길인지, 이 길은 맞는 길인 것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해있다.

과거 길을 밝혀주던 한줄기 빛의 등대 도댓불은 현재 우리의 어디쯤에 있는 것일까?

이러한 마음을 담아 나를 비롯하여 많은 이들을 위한 도댓불을 밝히고자 한다.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