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의 시간 Ⅱ
- 주소 (6354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224 제주국제컨벤션센터
- 홈페이지 www.iccjeju.co.kr/
Gallery ICC JEJU에서 개최되는 <겹의 시간 Ⅱ>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기존 Phos9의 작품 주제였던 단순한 자연 풍경이나 문화가 아닌
카메라가 갖고 있는 다중노출, 장노출 등의 다양한 기법과 사진에 필요불가결적 요소가 되어버린 디지털적 보정 및 합성 기법을 활용한
작품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작품으로 전시를 구성했습니다. 카메라의 ND필터를 활용하여 일정 시간동안 장노출로 움직이는 자연의 모습을
담은 작품을 비롯하여 풍경과 인물, 사물과 인물이 교차하는 다중노출촬영으로 완성한 작품, 보정 및 합성 등 포토샵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작품 등 다양한 기법이 적용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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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s9은 2008년 창립한 도내 사진작가 단체로서 창립 이후 야생화, 우도, 숲, 야생버섯, 해녀, 들꽃, 오름 등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꾸준한 활동을 진행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기획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Phos9 소속 열두 명의 작가가 전시에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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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과 일몰, 운해 등 황홀한 자연을 쫓는 것도 확실히 매력적인 작업이다. 카메라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기능들과 디지털을 이용한 터치 및 합성 기법들을 통해 작가의 메시지를 보다 다양하게 표현하고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다. 작품이 주는 감흥보다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 중점을 두어 이번 전시를 개최하였으니 시도하고 공부하는 모습에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Phos9 송정훈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