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섬: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 주소 (6363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중산간동로 4255 블루마운틴 커피랜드&리조트
- 홈페이지 insphere.kr/WROK/view/1659198
춤추는 섬: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Dancing Island : Finding My True Self
○ 일 시: 2020년 7월 10일(금)~12일(일) 2박 3일
○ 장 소: 서귀포시 성산읍 블루마운틴 커피랜드 외 4곳
블루마운틴 커피랜드&리조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중산간동로 4255 (http://www.resortbluemountain.com/index.php)
○ 대 상: 20명 선착순 (전화예약)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예술, 나를 느끼고픈 이들(10세 이상)
※ 아이들의 경우 보호자와 동반해야 합니다
○ 참가비: 10만원
○ 문의사항 : 064 787 7898/ insphere19@gmail.com
○ 주 최, 주 관: 인스피어
후 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민속촌, 춤추는 여자들, 사단법인 마로, 마음몸스튜디오, 제주 블루마운틴 커피랜드&리조트
○ 내 용:
신(神)과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천혜의 섬, ‘제주’의 품 안에서 이루어지는 2박 3일간의 캠프!
일상 속에서 잃어버린 나의 열정과 희망을 찾게 하는 신나는 춤바람!
춤, 음악, 설치 미술, VR 영상을 전문으로 하는 12명의 예술가와 함께 만드는 소통의 시간.
거칠고도 아름다운 화산섬 제주. 이곳에서 자연은 정복대상도 이용자원도 아니었다. 마을마다 새겨진 풍부한 신화와 전설은 자연의 위대함과 상생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이번 프로젝트 <춤추는 섬 :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는 참여자들이 제주의 품 안에서 자신의 몸에 집중하며 그
자신이 변화의 순간이 주체가 되어 예술작품을 만드는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본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2박 3일 동안 도심 속 일상을 떠나 태초의 자연을 간직한 제주의 품에 안긴다. 그리고 자기표현의 수단이자 공동체의 중요한 의례였던 춤과 북의 두드림, 공동미술과 같은 예술 활동을 통해 숨 가쁜 속도와 복잡한 사회관계 속에서 잃어버렸던 몸과 마음의 감각을 되살리고 자연이 선사하는 생명 에너지 속에서 근원적인 나를 찾아 나간다. 2박 3일간 여정은 다큐멘터리형 VR(가상현실)로 제작되며, 이는 언제 어디서든 다시 이 시공간에 접속하여 자신의 여정을 바라볼 수 있도록 참여자들에게 제공될 것이다.
이 캠프는 12명의 전문 예술인들의 가이드를 통해 진행 되어진다. 한국의 대표적 여성 안무가이자 커뮤니티 댄스의 선두주자 <춤추는 여자들>의 장은정, 김혜숙, 제주 굿을 근본으로 한국의 울림을 전하는 전통예술단체 <마로>, 춤을 바탕으로 가상현실을 만드는 <인스피어>, 제주의 감성을 담은 설치/그래픽 아티스트 윤다래 노엘라, 마음과 몸의 하나됨을 추구하는 <마음몸>의 오은정, 안성찬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과 참여자들은 소통하며 감성적 여정을 만들어 나간다.
기획 인스피어 송해인 안지석
춤 가이드 Project Group 춤추는 여자들의 장은정, 김혜숙
VR영상제작 인스피어
두드림 가이드 오유정, 황지원
설치미술가이드 윤다래노엘라
Night 바디스캐닝 오은정, 안지석
청산요가 안성찬,안지석
초청공연 및 음악연주: 사단법인 마로, 오마르
- 본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의 2020년도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아 기획, 제작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