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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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오보롬 <그 섬>

사라져가는 제주어로 보롬은 바람이란 뜻으로 제주의 세 여인이 음악으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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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자화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그려내고자 제주 해녀와 4.3 그리고 그들의 삶과 정신력을 문화로 재구성하는 컨텐츠로 대중과 예술의 접점에서 제주를 알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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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해외공연을 중심으로 모아온 제주음악들을 모아 <그 섬> 이란 주제로 음반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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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영나영, 오돌또기 등 이어도사나 콘체르토까지 피아노 트리오로 들을 수 있는 제주음악들 외에 제주에서 가장 행복한 시절을 보낸 이중섭 작가의 마지막 시 <소의 말>과 한국 근대시의 꽃, 윤동주의 고종사촌이자 멘토였던 송몽규의 <밤> 의 시를 문효진 작곡가가 노래로 만들어 윤동주의 <별헤는 밤> 노래로 잘 알려진 베이스 김대영씨와 함께 세계 초연하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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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코로나 대응을 위해 방역을 철저히 하고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된 100명 미만의 신청자만 출입이 가능하다. 그 외 트리오보롬 채널의 유투브에서 실시간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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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트리오보롬
후원/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
주관/문의 피아문뮤직아뜰리에 010.99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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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김혜미
첼로 이현지
작곡/피아노 문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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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서 문의 : 010 7475 0855
구글 링크 예약신청서
https://forms.gle/5k5VF9SLxoXCFyM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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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열, 해외여행(14일 이내) 이후, 동거인 중 자가격리가 있으신 분은 온라인 콘서트 이용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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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오보롬 유투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2oCQJdXYSNcLgATySZStt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