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놀다

벨아벨 체험교실, 제주 어디까지 감수광?

벨아벨은 제주어로 '보통 것과는 다른 갖가지의, 별의별' 이라는 뜻입니다.
일상속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경제, 이웃의 참여와 소통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작은 움직임.
제주의 사회적(경제)기업이 모였습니다.  
 

아직도 남들과 똑같은 여행을 하시나요?

2019 벨아벨 체험교실을 통해 제주다운 손맛과 입맛을 체험하는 특별한 여행길을 따라가보는 시간입니다.
10월부터 12월까지 9회에 걸쳐 진행되는 18개 벨아벨 체험 프로그램을 기대해주세요.
 

11월 9일 토요일, 초보자도 가능한 캘리그라피 텀블러와 오메기떡 만들기 체험교실이 열립니다.

하루 1만원으로 두 가지 체험을 맛볼 수 있는 시간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체험 신청하러 가기**

http://booking.naver.com/booking/12/bizes/268580

1. 제주어 캘리그라피로 만드는 나만의 에코 텀블러(1시간)

제주캘리그라피협동조합은 글자 안에 문화적인 메시지와 제주만의 감성을 담습니다. 
제주 사람들의 생활과 정서를 담은 '제주어'로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들어 볼까요? 
제주어는 고어가 많이 보존되어 있어 한국어의 옛모습을 알아볼 수 있는 제주 방언입니다.
제주 감성을 담은 정감 어린 제주어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여 나만의 개성있는 텀블러를 만들어보세요.

2. 제주샘 오메기떡 만들기

제주샘은 전통 토속주로 대한민국 명주를 꿈꾸는 기업입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오메기떡 만들기 체험을 합니다. 술 만드는 곳에서 떡을 만든다고요? 
오메기떡을 기본 원료로 사용하는 제주샘의 오메기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떡을 직접 빚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제주의 3대 디저트로 꼽히는 오메기떡. 최근 '핫'한 제주 기념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겉과 속에 팥이 듬뿍 들어간 오메기떡을 내 손으로 직접 빚어보는 시간이에요. 
준비된 반죽에 팥앙금을 넣어 동그랗게 만든 후, 겉에 팥고물을 둘러 완성합니다. 만들자마자 바로 입속으로 쏙, 쫀득쫀득한 오메기떡 맛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