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극 「명랑시장」
악극 「명랑시장」
- 주소 (6327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광로 69 문예회관
- 홈페이지 http://www.jeju.go.kr/jejuculture/index.htm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웃들의 정 넘치는 이야기!!
삭막한 이웃 간의 관계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분위기 형성과 따뜻한 이야기!!
악극 「명랑시장」은 전통시장을 배경으로 이웃 간의 정, 가족 간의 정을 흥 돋는 악극으로 풀어내어 재미있고 신나게 온 가족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에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 공연명: 악극 「명랑시장」
- 일시: 2019. 6. 29.(토) 17:00
- 장소: 문예회관 대극장
-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 주관: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 / 경기도립극단
- 관람료: 1층 15,000원 / 2층 10,000원
- 예매: http://www.eticketjeju.co.kr(문화예술진흥원 문예회관 홈페이지)
* 할인: 50%(4·3유족,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등) 30%(문화사랑회원, 20인 이상 단체 등)
- 시놉시스
․ 전통시장의 아침이 밝아온다. 사양길에 접어든 전통시장이라지만 주변의 거대 마트와 맞서 꿋꿋하게 정을 사고파는 명랑시장이다. 마트의 횡포로 시장 상인들의 고충이 쏟아진다. 만석사장네 국밥집에서 일하는 유정이는 취업준비생이다. 치매인 행려병자 아버지로 인해 병원비를 마련하려고 일을 하지만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어 고시원에 모시며 국밥집 일을 한다. 만석은 유정의 딱한 처지를 듣고 국밥집에서 지낼 것을 권한다. 이때 유정은 아버지 대신 빚을 갚겠다고 약속하며 갚지 못하면 원하는 대로 자신의 장기라도 주겠다고 대부업체 사람들과 약속한다. 행려병자인 유정의 아버지는 자신의 딸도 알아보지 못하고 인신매매단으로 끌려가는 날이 다가온다. 명랑시장 사람들도 유정을 돕기 위해 걱정하지만 뾰족한 수가 떠오르지 않고, 과연 유정은 아버지 빚 대신에 자신의 장기를 내어주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