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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평화합창단 제 1회 공연 "평화와 인권의 하모니"

4.3평화합창단  제 1회 공연 "평화와 인권의 하모니"

4.3평화합창단 제 1회 공연 "평화와 인권의 하모니"

일자
2018.12.22 ~ 2018.12.22
시간
19:00
장소
주최
제주4.3희생자유족회
주관
4.3평화합창단
문의
010-3665-7228
  • 주소 (633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430 4.3평화기념관 4층

4.3평화 합창단은 제주 4.3 유족회 산하의 단체로서

2017년 9월 제주도내 각종 미디어 광고를 통한 공모와 오디션으로 모집을 시작하여

2017년 12월 22일 창단식을 가졌으며

모든 구성원이 제주 4.3 사건 희생자 유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 등 활동을 통해 4.3 을 널리 홍보하고 사회에 봉사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 3월 24일 ‘제주 4.3 70주년 유족 위로의 날’ 찬조 공연을 시작으로 대외 활동을 시작하였다

주요 활동은 4.3 70주년 전야제, 4.3 70주년 추념식 에서 행사 마무리 공연으로

‘잠들지 않는 남도’를 합창 하였으며 이어 열린 서울 광화문 4.3 70주년 대국민대회에서도 행사 마무리곡으로 공연하였다

2018년 12월 22일 첫 공연인"평화와 인권의 하모니"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초청가수로는 4.3 유족회 공식곡 ‘잠들지 않는 남도’의 안치환과

세월호 희생자 유족으로 구성된 합창단인 416합창단(참석인원 35명) 으로서

평화와 인권의 메시지를 던지는 공연이 될 것이다

특히 416합창단은 구성원 대부분이 단원고 희생자 부모들이며

단장은 희생자 故이창현 군의 어머니 최순화 씨이고 지휘는 박미리 씨가 맡고있다

416합창단의 대표곡인 “잊지 않을게’를

이제는 희생자 유가족들의 부모의 나이가 된 4.3희생자들의 자녀들이 합창으로 불러주고 위로하며 맞이하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안치환씨와 416합창단은 단순 찬조공연의 참여를 넘어

4.3합창단과 함께 ‘내 가는 이 길 험난하여도”를 부르게 될 것이며

안치환씨를 제외한 양측 합창단 모두 전문 음악인이 아닌 일반인들로서 전문 합창단 공연에 필적하는 실력을 보여주기에는 무리이겠지만 각자 70년동안, 5년동안의 서러운 침묵을 깨는 감동과 연대를 보여 줄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하고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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