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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만나는 제주굿 이야기 「꿈꾸는섬 : 제주 本」

음악으로 만나는 제주굿 이야기 「꿈꾸는섬 : 제주 本」

음악으로 만나는 제주굿 이야기 「꿈꾸는섬 : 제주 本」

일자
2018.12.14 ~ 2018.12.15
시간
12월 14일 저녁7시 / 12월15일 오후 3시, 저녁 7시
장소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
주최
(사)국악연희단하나아트
주관
제주특별자치도/제주문화예술재단
문의
064-756-0105
  • 주소 (6324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대학로 102 아라뮤즈홀

 국악연희단하나아트의 꿈꾸는 섬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는 【제주 ‘本’】이다.

「꿈꾸는 섬 : 해녀」 / 「꿈꾸는 섬 : 비비둥둥」에 이어 제주의 문화원형을 주제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신의 내력담을 서사시의 형태로 풀어내는 본풀이 중 이공본풀이를 바탕으로 굿소리, 타악의 두드림, 기악의 선율이 한껏 멋을 낸 공연이다.

공연은 크게 3개의 本으로 구성된다.

-本1은 하늘이 열리고 천지가 개벽하고 제주섬이 만들어진 내력을 노래한다.

-本2에서는 꽃감관인 할랑궁이의 어머니 원강암이에게 듣는 꽃감관의 내력을 통해, 세상의 어머니들이 아이를 키워내고 성장시키며 늘 마음으로 기원하는 메시지가 1인극의 형태로 그려진다.

-本3은 풀어내는 마당이다.

사람의 마음을 흐리고 섬을 본을 흐리는 악심꽃을 꺽어 내고 멀리 보낸 뒤, 생명꽃과 번성 꽃을 받아 노래하는 풍요의 서우제와 이어도사나로 공연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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