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놀다

'Summer Art Week' (써머아트위크)는 공연과 퍼플릭 워크숍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전통예술공연에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하였습니다.
마로의 비주얼 음악극 '달의 노래' 에서 다루어지는 제주의 전통 춤과 소리, 종이예술을 직접 배워보는 워크숍과
배운 것을 발표하는 전시, 쇼케이스 그리고 '달의 노래' 공연관람까지!　보고, 배우고, 체험하는 이 3단계의 프로그램은
오감적으로 제주전통문화와 예술을 느끼고 감상하는 시간을 즐겨보세요~!!

오감으로 배우는 제주신화 '제주의 굿춤과 소리'
제주도 굿에서는 육지에서 사용하는 악기와 차별성을 가진 '연물'이라는 악기가 사용된다.
연물을 구성하는 악기인 대영, 설쇠, 연물북을 직접 배우고, 연물 반주에 맞춰 추는
할망도리와 지전춤을 직접 보고 따라하며, 몸으로 느끼고 경험하여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제주 굿을 조금
더 가까이서 만나는 시간을 가져보자.
08.13. (월) ~ 08.17. (금) 오후 3시~5시 워크숍1 - 제주의 굿춤과 소리 배우기 (서귀포 김정문화회관 공연장)
08.18. (토) 오후 7시 쇼케이스1 - 제주의 굿춤과 소리 발표 (서귀포 김정문화회관 공연장)
08.18. (토) 오후 7시30분 비주얼 음악극 '달의 노래' 공연 관람
주강사 전통예술공연개발원 오유정
참가비 무료 / 정원 : 20명 이내(예약, 선착순마감) / 대상 : 11세 이상
(*18일 달의노래 공연 30분 전 진행되는 쇼케이스 준비를 위해 워크숍은 5일간 진행됩니다. 빠지는 날 없이 출석해 주세요.)
공연문의 및 예약 담당자 010 - 3088 - 8754 　홈페이지 http://www.kpad.co.kr

제주의 전통 종이예술 '기메 만들기'
제장에 설치하거나 의례에 직접 쓰기 위해 창호지나 백지, 천 등으로 만든 신의 형상을 '기메'라고 한다.
화려하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 '기메'를 제주큰굿본존회의 큰심방인 서순실심방의 지도 아래
직접 오리고 만들고 전시하며,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제주 굿의 요소를 직접 느끼고 체험해보자.
2018.08.16(목) ▶ 08.18(토)
08.16. (목) ~ 08.17. (금) 오후 1시30분 ~ 3시 워크숍2 - 기메 만들기 (서귀포 김정문화회관 전시실)
08.16.일 오후 6시 ~ 18일 오후 9시 쇼케이스2 - 기메전시 (서귀포 김정문화회관 로비)
08.18. (토) 오후 7시 30분 비주얼 음악극 '달의 노래' 공연 관람
주강사 (사)제주큰굿보존회 큰심방 서순실
참가비 무료 / 정원 : 20명 이내 (예약, 선착순마감) / 대상 : 초등학생 이상
공연문의 및 예약 담당자 010 - 3088 - 8754 　홈페이지 http://www.kpa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