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지털 페인터 박상규 개인전 [서울여자]

디지털 페인터 박상규 개인전 [서울여자]

디지털 페인터 박상규 개인전 [서울여자]

일자
2018.06.15 ~ 2018.07.15
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수,목요일 휴무)
장소
주최
갤러리18번가
문의
010-9105-1101
참여
박상규

 

 

박상규 개인전_
제주에서 살아 온, 살아 갈 이야기 [ 서 울 여 자 ]

서울여자 전시는 제주에 살며 느낀
여름의 순간을 기록한 전시다.
푸른 바다 붉은 태양 사이를 일렁이는
바람의 섬에 산다.

태양이 쏟아지는 날이면 보드를 타고
멀찍이 떨어진 바다로 나가
조용한 하늘 곁에 잠을 잔다.

바다에 몸을 누이면 
나는 섬이 된다.
조그마한 섬에는 쉼 없이 비행기가 뜨고 내린다.
고독한 구름에는 짙은 비행운이 새겨진다.
여름의 시간은 늘 그렇게 흐르고
나는 섬에 산다.                                          _박상규

 

디지털 페인터 박상규 작가의 두번째 개인전입니다.
제주에 살고있는 젊은 청년 작가의 삶 속에 담긴
즐거움, 애환, 외로움, 여유, 그리움 등의
다채로운 감정들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수 십, 수 백 번 그려지고 지워지며 완성 되어가는
작업 과정을 담은 영상 작품들도 함께 전시 되어있어
'디지털'이라는 단어가 주는 편리함, 쉬움..등의 이미지에 가려져 있던
작가의 고민의 무게, 시간의 무게, 작업의 무게에 관하여
조금 더 깊이 생각해보는 
자리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관람을 환영합니다!

_
본 전시는 무료 전시입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좋은 컨텐츠의 전시를 지속 할 수 있도록
가급적 전시관람과 카페를 함께 이용하여 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
-


* 전시기간 : 2018년 6월 15일 부터 7월 15일 까지(수,목요일 휴무)
* 관람시간 : 오전 10시 부터 오후 6시
* 전시장소 : 제주시 조천읍 신촌북3길 18 [갤러리18번가]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