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관>가족을 행하는 연극"아빠"

<대관>가족을 행하는 연극"아빠"

<대관>가족을 행하는 연극"아빠"

일자
2018.06.02 ~ 2018.06.02
시간
16:00 / 19:00
장소
문의
010-5822-0164
  • 주소 (6327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광로 69 문예회관

본 행사는 대관공연입니다. 주최측에 의해 공연시간, 일정 및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작품명 : 가족을 향하는 연극 ‘아빠’ ◈ 작/연출 : 이화 ◈ 공연일정 : 2018. 6. 1 , 19시30분 / 제39회 전국근로자연극제 참가 2018. 6. 2 - 16시, 19시 / 정기공연 ◈ 전석 : 25,000원 (사전예매시 40% 할인 - 15,000원) ◈ 런닝타임 : 80분 ◈ 공연 극장명 : 제주 제주시 문예회관 소극장 ◈ 주최 : 문화예술기획 YKL 주관 : 극단 배우세상 ◈ 문의 : 010-5822-0164 ◈ 출연배우 : 이화, 손경성, 이령, 김재희 ◈ 작품 줄거리 어느 외딴 섬. 그곳에서 아빠와 그의 딸 숙영이 살아가고 있다. 고3인 딸의 학비를 벌기 위해 아빠는 위험하고 힘든 연승선(그물배)을 타게되고 결국 다리를 다치게 되고... 하지만 숙영은 자신의 처지에 회의감을 느끼고 아버지 몰래 술집에 아르바이트를 나간다. 결국 그 사실을 알게 된 아빠와 숙영은 서로 다투게 되고 숙영은 집을 나가버린다. 집 나간 딸을 찾아나서는 아빠. 그리고 부산까지 가서 술집을 다니는 숙영. 아빠는 아픈 몸을 이끌고 딸을 위해 돈을 착실히 벌고... 부산에서의 술집생활에 자신의 초라함을 느낀 숙영은 결국 술집을 떠나 다른 일을 찾아나서고... 딸을 그리며 하루하루 살아가던 아빠는 어느 날 딸이 결혼한다는 청첩장을 받게 되고 근 10여년만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딸의 모습을 보게된다... ◈ 연출의도 연극 ‘아빠’는 우리가 생각하는 우리시대의 아빠의 모습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마음만큼은 같지 않을까 한다. 한없는 무게감을 양 어깨에 짊어지고 살아가는 아빠... 연극 ‘아빠’는 암전을 최대한 없애고 장면전환은 수시로 가져간다. 어느정도의 영화적인 기법을 응용하여 관객들이 공연을 보는동안 즐거움을 최대한 많이 느끼게 하고자 한다. 가족을 향한 연극 ‘아빠’는 우리시대의 아빠가 느끼는 무거운 상념을 뒤로한 채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주고자한다. “우리네 아빠는 뒤돌아서 눈물을 흘린다.”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