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효진 창작피아노 Recital [이어도사나 콘체르토]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
문효진 창작피아노 Recital [이어도사나 콘체르토]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
- 주소 (6356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김정문화로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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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문효진이 새로운 프로제트 발굴과 현대인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났다.
피아니스트에서 작곡가와 기획자로 발돋음하는 창작피아노 리싸이틀 공연으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에 서 있는 지점에서 크로스오버하며 제주의 사라져가는 문화유산과 제주 밖으로 뻗어나가야 할 자화상을 담아내고 있다.
1부에서 드뷔시의 ‘달빛’을 시작으로 10년 데뷔 문효진의 ‘달빛’을 연결하며 이야기 있는 공연을 열어간다. 4.3 영화 시리즈 중 작년 개봉해 제주의 영화인들과 도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양정환 감독의 ‘오사카에서 온 편지‘ O.S.T 와 내년 개봉예정인 ‘4월 이야기’를 신디사이저와 영화메이킹 필름과 함께 들려준다.
2부에서는 지난 7월 1일 부산문화회관에서 호흡을 맟춘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문효진 편곡의 보사노사 재즈스타일의 피아졸라 ‘망각+리베로탱고’와 웅장하고 리드미컬한 ‘이어도사나 콘체르토’를 한국초연하며 30일 롯데호텔에서도 초청공연이 이어진다.
‘사랑밭 새벽편지‘의 수많은 배경음악으로 사랑 받아오며 ‘영혼을 울리는 피아니스트’(문화충전),’ 추위를 녹일 피아노선율‘(네이버뮤직)’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의 ‘영혼은 바람이 되어’, 그 섬 제주’ 등 오케스트라와의 연주로 들어 보실 수 있다.
문효진은 제주출신으로 호주 멜버른대학과 대학원에서 피아노연주를 공부하고 한국에 돌아와 상명대 뉴미디어음악 박사과정을 거쳐 크로스오버 음반을 내며 아티스트로써 활동해왔다. 현재 제주대, 국제학교에서 가르치며 모차르트국제콩쿨 제주지부장, 방송국 문화채널 고정리포터와 ‘4월 이야기’ 영화음악감독 그리고 카노푸스 창작스투디오의 예술감독과 기획자로 있다.
카노푸스 시리즈는 모던아츠가 제작하는 2017년 김정문화회관의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프로그램이며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서귀포시의 지원을 받고 진행된다.
초대권 문의 : 김정문화회관 서귀포시 김정문화로 36 064-760-3579
문의 : 카노푸스 창작스투디오 010-4691-1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