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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예술프로젝트] 2025비바스트릿

[거리예술프로젝트] 2025비바스트릿

[거리예술프로젝트] 2025비바스트릿

일자
2025.08.09 ~ 2025.08.10
시간
18:00-20:00
장소
주최
살거스
문의
064-728-3994

다원예술단체 *살거스(SALGOCE)*가 선보이는 ‘2025 비바스트릿 : CLOSER’는 거리예술이 우리의 일상에 스며드는 특별한 순간을 제안합니다.

때로는 일상과 공연의 경계가 사라지고, 때로는 관객과 배우의 구분이 허물어지는 순간—예술은 무대 밖으로 걸어나와 우리 삶 깊숙이 다가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거리에서 펼쳐지는 예술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일상과 연결되는 *‘진정한 가까움(Closer)’*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운영 단체 소개 – 살거스 (SALGOCE)

살거스는 멤버 개개인의 영감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문화다양성과 문화융합을 독창적으로 표현하는 무경계 예술단체입니다. 2014년부터 진행해온 ‘비바스트릿(VIVASTREET)’ 프로젝트는 일상의 한 모퉁이, 거리 공간을 예술가들의 무대로 변모시켜 관객과 예술인의 경계를 허무는 참여형 예술을 시도해왔습니다.

 

첫 번째 에피소드 : Digging Deep

 

일시·장소

? 2025년 8월 9일(토) 오후 6시 – 삼양해수욕장

? 2025년 8월 10일(일) 오후 6시 – 이호해수욕장

※ 우천 시 일정이 연기될 수 있습니다.

 

“그는 뭘 찾고 있는 걸까?”

“그 ‘H’는 정말 존재할까?”

도시의 해변 한복판,

관광객처럼 보이지 않는 한 남자가 조용히 땅을 파기 시작합니다.

누군가에게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H를 찾고 있어요.”

 

**‘Digging Deep’**은 일상 속에 숨어 있는 강박, 반복, 좌절, 의미 추구를 다루는 명상적 거리 퍼포먼스입니다. 관객은 그저 지나가는 행인일 수도 있고, 이야기 속 또 다른 주인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H’는 어디에 있나요?

 

*작품 개념 및 특징

-실존적 질문과 일상의 허물기

“나는 무엇을 위해 매일을 살아내고 있는가?”

‘H’는 희망(Hope), 습관(Habit), 공허(Hollow), 진실(Honesty)…

각자가 정의할 수 있는 삶의 상징입니다.

 

-명상적 반복과 상징적 행위

삽으로 땅을 파는 단순한 행위는

현대인의 루틴과 강박, 희망과 절망의 순환을 상징합니다.

 

- 극과 현실의 경계 파괴

무대도 조명도 없이,

퍼포먼스는 해변과 거리에서 관객의 일상 속으로 스며듭니다.

 

- 관객 참여와 열린 서사

관객은 질문, 도움, 방해, 혹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탄생시킵니다.

 

행사 정보

행사명: 2025 비바스트릿 : CLOSER – Digging Deep

일정: 2025년 8월 9일(토) / 10일(일) 오후 6시

장소: 제주 삼양해수욕장 & 이호해수욕장

주최/주관: 다원예술단체 살거스 (SALGOCE)

후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

비고 : 우천 시 일정 연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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