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놀다

2025 서귀포 국가유산 야행
-제주신화 1만 8천 신들의 연희<신과함께 야행>

야행 최초로 제주만이 갖고 있는 1만8천 신들의 신화와 전설과 설화를 원형 그대로 살리는 흙과 바람, 공기와 물의 자연가치를 담아낸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상 국가유산은 천지연난대림(천연기념물), 담팔수나무(천연기념물), 탐라순력도(보물), 정방폭포(명승), 외돌개(명승),
문섬범섬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해녀문화(인류무형문화유산), 서귀포패류화석층(천연기념물)을 포함하며,
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들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8야 프로그램 소개 
야경(1만 8천 신들의 숨결) - 탐라 창조 신화(빛과 물), 신들의 숨결, 신화를 낳은 해양의 속삭임, 서천 바다 꽃밭
야로(1만 8천 신들의 유유자적) - 신들의 세계로 떠나는 해상 유람선 투어, 제주신화 야간탐험, 신들의 지도, 신(神)을 찾아라
야설(1만 8천 신들의 탐라몽(夢) - 너영나영 둥그래당실, 신들의 향연(패션쇼), 모다들엉 놀아봅주(버스킹)
야사(1만 8천 신들의 연희) - 신들의 연희(실경무용공연), 적패지소망 체험, 신과함께 야행 (강림차사 편), 제주신화실감공연(가족뮤지컬)
야화(1만 8천 신들의 ‘夜畵’) - 제주 해녀 사진전
야시( 1만 8천 신들의 선물) - 플리마켓
야식(1만 8천 신들의 밥상) - 신들의 주막(푸드트럭)
야숙(1만 8천 신몽(神夢))

※신과 함께 야행<강림차사편> - 투어연극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새섬까지 이어지는 총 5곳의 무대에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움직이며 참여하여 만드는 갤러리 투어 연극입니다.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최초의 저승차사가 된 강림의 이야기를 함께 즐기며 저승차사가 되기 위한 여정이 될 것입니다. 서천꽃밭 공연, 도채비놀이, 저승다리 퍼포먼스, 시왕의 저승재판,염라와 강림의 결투에 참여하고 모든 관문을 통과한 관객에게는 인턴 수료증과 기념품 드립니다:) 공연에 참여하지 않는 관객들도 장소마다 숨겨진 QR코드 안내를
통해 모바일로 참여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줄거리 : 새로 부임한 제주 목사에게 지속적인 청원을 제기하는 괴양생이. 갑자기 죽은 아들 셋을 살리기 위해 염라대왕을 데려다 달라고 조른다. 목사는 괴이한 청원을 해결하기 위해 재주는 있지만 평소 행실이 마음에 들지 않는 강림을 협박한다. 반강제로 목사의 지시를 수락한 강림은 저승 가는 방법을 알지 못해 고민하던 중 아내와 도채비의 도움으로 길을 찾는다. 저승에 도착한 강림은 어려운 재판으로 골머리를 썩고 있던 시왕의 재판을 해결해주고 첫 관문을 통과하여 염라대왕과 만나게 된다. 염라를 이승으로 데려오기 위한 강림의 도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참여인원 : 1회 20명 
-일시 : 14~17일(1일 1회) 
-시간 : 18:30 ~ 20:00(14일, 17일) / 19:30~21:00(15일, 16일) *현장 상황에 따라 시간 변동될 수 있음. 
-사전신청 : 폼으로 신청(https://form.naver.com/response/ulGCEkiWA9hYXzWOtSkP5A)*8일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