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놀다

문화와 예술로 교류하는 기관 <로비가 강연장>

펭귄각종과학관 관장 (前국립과천과학관 관장) 이정모

7/31(목) 18:30 국세공무원교육원 로비

7월 <로비가 강연장>의 연사!

바로 '대멸종'을 향한 뜨거운 애정으로 가득 찬 이정모 관장님이십니다.

관장님께서는 어려운 과학 용어를 쉽고 재미있는 언어로 바꿔 전달하는

명실상부한 '과학 통역사'로 명성이 높습니다.

TV와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에서 수많은 대중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알려주며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죠.

이번 강연에서는 '찬란한 멸종'이라는 역설적인 주제를 통해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입니다.

단순히 멸종의 아픔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상에서 장대하게 펼쳐진 생명의 탄생과 멸종의 순환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의미와 놀라운 이야기들을 특유의 재치 있고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입니다.

평소 과학에 관심이 없던 분들도, 이정모 관장님과 함께라면 과학의 즐거움에 매료될 거예요~

특별한 강연, 절대 놓치지 마세요!

※  이정모 관장의 저서 지참시, 강연 종료 후 저자 사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 서울시립과학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저서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찬란한 멸종》 등.

강연과 함께하는 공연

제주의 자연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앙상블 물빛”

피아노 문효진, 반도네온 임시내, 바이올린 박용은으로 구성된 앙상블 물빛은 제주의 '자연'을 음악으로 표현합니다.

​지구의 역사를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과학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이정모 관장의 강연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공연으로,

[로비가 강연장]에 참여하는 모두가 제주의 자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입니다.

앙상블 물빛은 그 이름처럼 '빛에 흐르는 물조각을 연주하다'는 아름다운 의미를 지닌 팀입니다.

제주의 깊은 뿌리를 가진 전통 소리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섬세하게 재해석하여 관객 여러분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피아노의 풍부한 울림, 반도네온의 애틋하고도 열정적인 선율,

그리고 바이올린의 서정적인 음색이 한데 어우러져,

제주의 자연과 역사를 담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빚어냅니다.

앙상블 물빛이 선사하는 특별한 제주 전통 소리의 재탄생을 경험하러 오셔서,

음악으로 피어나는 제주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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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링크:이벤터스(https://vo.la/LfjbbvV)